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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Oct 12.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291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논술 종합 비타민 86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사람은 주위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서 벗어나

독창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한 줄 문장

“혼자 빛나는 것도 괜찮다.”


2.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150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더 힘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우리가 더 힘들게 해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것에도 이유가 있다.


한 줄 문장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게 인문학이라면 생각하는 모든 것 또한 규칙과 방법과 좋은 힘을 찾는 방향이 그것 안에서 존재할 것이다. 좋은 글을 백번 읽어도 내 것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먼저 내면이 치유되지 못해 복잡한 상황이며 실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생각의 다양함에 눈을 뜨지 못해 인문 삶 즉 자기의 인생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점점 실감하게 된다.


글쓰기 그림 연구나 탐구 공부 등 인간들이 창조하는 과학과 예술 이 모든 것들이 단 하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없듯 엘리트가 되기보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는 주제로 생각해보자면 이 세상의 먼저와 중심이 인간이며 인간에게는 그 중심이 바로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하나의 이유를 발견하고 찾을 수 있다.


논술이라는 단어가 과연 중년의 나이에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학생들에게나 필요한 공부라 여기고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며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20년의 오랜 세월을 보내고 만난 ‘논술 종합 비타민’ 이리는 지성의 책을 필사하며 내 생각이 흐르는 방향이 보다 다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나는 어떤 공간이든 어떤 시간이든 이 책들에서 발견하는 진리가 결국 인간이 발견하며 찾아가야 할 진정한 생각의 힘이라는 것에 더욱 분명 해지고 있음을 경험한다.


내가 가는 길의 중년에는 항상 책이고 글이고 말과 생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또한 내가 배우고 질문하는 것들을 그저 소개하는 것은 홍보이지만 필요한 것들을 유용하게 세상 속에서 내어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할 좋은 정보가 되는 거니까.


사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지혜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외우고 쓰지 못하는 게 아닌 실생활에서 보고 쓰고 말하며 스스로 찾아가는 일상에서의 배움을 통해 발견하고 쌓으려는 불필요한 욕망이 아니라 그것을 허물고 버리고 배제하는 것에서부터가 시작임을 그 기회를 자신에게 허락하는 일상 습관이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이며 ‘인문학 산책’을 하며 평생토록 지속적인 자기 계발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인간의 삶과 질이 수준 높게 도달하는 창조와 혁신이며 인문학적 삶을 살아가는 지적인 활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보다 복잡하지 않아야 하며 단 하나의 가치를 추구하는 단순한 반복이 결국 지신이 가진 경쟁력이며 잘 되는 사람이 가진 문해력을 창조해가는 힘이라 말 할 수 있다.


2021.10.12

논술 종합 비타민. 중1 아이의 생각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중1 아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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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논술 종합 비타민

엄마도 매일 아이와 함께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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