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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18.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26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김주영의 카카오 뷰 큐레이션 글 더보기

1. 하루 한 장 Q&A 다이어리 질문과 생각 쓰기

2. 문해력 공부 114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흔들리지 않고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리더십이 있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히더 쉽은 리더가 아니어도 있어야 한다.”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1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자신의 의도가 때때로 계획에 벗어나도 괜찮다.

그것 또한 계획이었던 것처럼 행동하자.


한 줄 문장

 끝이다.”


큰 아이의 수능 시험 배정지가 꽤나 가깝지가 않은 곳이라서 새벽 6시 40분쯤 출발해야 한다. 도시락 메뉴를 아이의 의견에 따라 보다 가볍게 구성하나 아마도 5시쯤부터 도시락과 아침 식단까지 준비를 해야 하니까.


주변에서 카톡이나 또 직접 전달해 주시는 수능 합격 찰떡과 초콜릿 그리고 엿까지 하나씩 받을 때마다 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실감에 젖는 듯 울거나 또 웃거나 자신의 감정에 빠지기를 반복한다. 뭐, 그런 게 의미가 있냐고 말할 수 있으나 정작 학생들에게는 기대이게 되는 촛불처럼 찰떡 하나를 음미하는 아이의 마음이 옳은 거겠지


생각보다 빨리 지나는 아이들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그저 다른 날들처럼 우리는 잘 걸어왔고 아이는 방문을 닫고 자기와의 싸움에 젖어 두려울 수 있는 자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저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한 시간이 있다는 것을 실천한 나날처럼 그 존귀한 온기와 향하는 마음이 아이 곁에서 피어나는 지성의 빛이 되어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1.11.18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질문과 생각 쓰기

문해력 공부 중1 아이의 생각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중학생 아이의 생각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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