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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04.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40

위즈덤 하우스 도서 이벤트 12일 까지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위즈덤 하우스 도서 이벤트 12일 까지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

고3. 중1 엄마의 생각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고3 아이의 생각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65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가 새롭게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4. 세븐 데이즈 102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누구나 욕심은 있다.

그러나 그 욕심을 과하지 않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욕심을 쓰자.”


매일 가장 좋은 글을 읽고 가장 평온한 마음을 찾을 수 있는 일이 아이와 내가 걷는 인문학의 길이기에 늘 잘하지 못하지만 수정하고 다듬으며 세상에 꼭 필요한 글을 전하고 싶어 종원 작가님의 SNS 글을 매일 낭송하고 영상을 제작한다. 물론 다른 영상에 포함된 전문가적인 수준이 아닐지라도 내가 담을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담는 마음으로 시간과 정성을 담는 일을 함께 합니다.


중년 나이 마흔이 지나고 쉰이 되면 무언가 달라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이제는 인간이 지니고 살아가는 삶의 현실이  앞에 다가섭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오십이 되고 예순이 되니 그만큼 나이 드신 부모님을 관리? 하는 일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보며 지금의 내가 견디고 지탱하고 일어서는 감사의 힘을 시대의 괴테가 있었다면 나는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글과 마음에서 살아갈 용기를 찾고 질문하는 일상을   있습니다.


마흔을 넘고 터널을 지나니 이제는 새로운 인간적인 숙명이라는 과제 앞에서 긴긴 날을 물어야 하는 게 인생이라니 제대로 시간을 보내고 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일 까지 불과 6년 전쯤 방 한구석에서 아파하는 시간 속에서 둘째 아이와 만들어가는 유튜브를 시작으로 그동안 올린 영상들 음악이 저작권 침해라는 신고가 떠있으니 전체 비공개로 하고 다시 영상을 제작하는데 글과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 싶은 건 내 마음이 아닌가

작가님의 귀한 글이라서 잠시 부끄러워질 때가 있지만

나는 그 좋은 용기를 내며 또 한 발을 딛습니다.


늘 고요한 지성의 향기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누군가의 마음으로 찾아가 사뿐히 마음속에 앉을 수 있기를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만이 간절합니다.


2021.12.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

고3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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