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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17.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353

김종원 작가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글 더보기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필사

고3 중1 엄마의 필사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1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모든 이들은 다리 길이가 다르든

걸음걸이가 다르든 뛸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오랫동안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 줄 문장

“느려도 된다. 더 멀리 가려고 노력하자”


3.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중1 아이의 필사 60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택을 하는 법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

가장 최악의 선택은 생각하지도 많고 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남에 의해하는 것은 선택도 아니다.”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필사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엄마, 점심때라 잠시 공사 소음이 나지 않을 때

낭송부터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 편하게 이곳에서 필사하세요.

제가 비켜드릴게요”

“엄마,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채널 사진이랑 되게 세련된 공간적인 느낌이

엄마랑 참 잘 어울려서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큰 아이의 마음과 시선이 보다 안정되었고 다시 나를 바라보며 아이가 내게 관심을 보인다. 그곳에서 사용하는 사진은 언젠가 아이가 머리를 손질해주고 함께 동네 산책을 다녀온 후 이쁜 나를 찍어준다고 아이가 만들어주던 바로 그 사진이니까. 아이와 내 방문을 닫아도 들려오는 낭송 소리가 공부에 방해되듯 거슬려할 때도 있었는데 함께 보낸 이 시간들이 있었기에 아이도 나도 온전히 자신의 시간에 충실하는 하나의 의지와 결과가 되어 서로가 성장하는 그 길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가치를 둔 근사한 일인가


매일 내 글과 종원 작가님의 글을 모셔와 낭송하고 영상물을 올리는데 구독자가 2명이 줄기도 했으나 낭송 물에 담긴 삶의 이야기는 멈추지 않는다. 언젠가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귀한 영감이 되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거라는 사실을 굳게 믿는 마음이라서 내 걸음으로 그저 걷을 수 있음이 빛나는 햇살이며 내일에 비추는 희망의 씨앗이 되어 널리 널리 뿌리게 될 테니까.


2021.12.17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고3 중1 엄마의 생각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중1 아이의 필사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중학생 아이의 생각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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