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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05.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372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고3 중1 아이의 필사

2. 세븐 데이즈 131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다.

자신은 용기 있게 도전했고

그러나 세상은 좀 더 많은 것을

원했을 뿐인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을 높게 보고 더 노력하자”


3.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01p를 읽고

중1 아이의 필사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가기는 어렵다.

그 도움을 당연하듯 받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받아라.


한 줄 문장

“도움은 나쁜 것은 아니다”


가끔 잠 온 눈이라는 주변에서 듣는 말이 싫어 귀엽게 눈웃음 짓는 큰 아이의 눈을 크게 만들어 준 병원에 들러 마지막 진료를 다녀오며 큰 아이는 내게 이런 말을 미소로 남겼다.


“이렇게 다른 눈을 뜨게 해 주신 의사 선생님이

제2의 아버지가 되어 주신 느낌이에요.”


마음에 든다는 말이다. 언급한 적 있으나 이곳 의사 선생님은 연세가 많다. 대략 일흔 살이 넘은 것 같은? 그래서인지 상담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무엇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내가 아니라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게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에게 주는 모습에서 믿음이 간다.


이렇듯 살면서 아버지의 품을 그리는 일이 이처럼 온화한 품격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곧 지성에게서 느끼고 싶은 마음의 결 이라는 것과 빛이 아닐까 아이가 꺼낸 한 마디가 웃음의 말이지만 아이도 그만큼 믿고 맡긴 큰 경험이었을 테니까.


무엇이든 믿고 한 가지씩 해가면 되는 일을 아이를 보채고 건드리며 결국 아이는 어른에게서 잊기 힘든 아픈 추억을 만들며 쉽지 않은 시간을 거친 후 오늘의 선물을 이루었다는 것이 늘 마음이 아프지만 또다시 잊고 지우며 내일의 시간을 잘 살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가장 좋은 순간과 시간을 찾고 싶다.


2022.1.5

고3 중1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중1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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