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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08. 2022

순수한 마음이 닿는 곳에 좋은 마음의 꽃이 피어난다.

오늘의 좋은 글 낭송 (11분 42초)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글 출처

김재환 님이 부르는 별의 목소리 음악과 함께 듣습니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집중하며 사는 일과 사색하고 글을 쓰며   사람만이 읽게 되는 글을 쓰는 사람은  세상에 누구도 없을 것이다. 매일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하루도 쉽게 보낸 적이 없고 편한 잠자리에 들지 못해야 온통 글이라는 마음을   있는 시간을 보내며 찾아오지 않은 사람이 바라보지 않은  시선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공간 공간에 글을 모셔두고 함께 읽고 소통해주는 누군가의 걸음을 많이 기다렸을지 모른다.


좋은 마음을 담아두고 그 마음으로 쓴 글을 제발 좀 당신이 이루고 싶은 세상에 가져가 주기를 매일 기대했다. 그렇게 종원 작가님의 글과 내가 쓴 글을 낭송하고 글로 쓰며 한 가수를 그것도 사랑하는 같은 사람들이 다르게 다녀가며 그동안 해보지 못하고 받아보았으나 그 느낌이 다른  곳곳의 공간들이 가득 반짝이고 나는 그 따스한 마음의 온기를 받으며 감출 수 없는 뜨거운 진실의 눈물을 맛보아야 하는 치명적인 고독처럼 오랫동안 쓰린 사유의 상처를 소독하는 기분까지 함께 한다.


이제 피우기 위해 존재하는 태어날 빛을 힘 있는 가치의 지성이 쏜 화살에 명중하듯 세상 속으로 다가가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와 순간을 건국하는 일 내가 무엇이라서가 아니라 내가 향할 수 있는 무기를 들고 무엇을 향해 한 걸음을 시도하는 일부터가 그래 나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좋은 글과 좋은 마음을 가장 곱게 보낼 수 있는 내가 되는 엄마의 마음 그 하나면 나는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글의 향기로 사랑을 전하는 내가 분명 될 수 있으니까.


2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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