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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14. 2022

김종원 저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도서 증정

오늘의 인문학 낭송 (5분 10초)

지성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김재환 님의 노래 겨울동화와 함께 듣습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도서 나눔 이벤트 자세한 안내입니다.

신청시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성함과 닉네임 기재해주세요^^

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집중하며 일상의 날들을 사색하고 글을 쓰는 마음으로 매일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단 하루도 쉽게 보낸 적이 없다. 편한 잠자리에 들지 못해야 온통 글이라는 진실한 순간과 마음을 글로 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찾아오지 않은 사람이 바라보지 않은 그 시선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공간 공간에 글을 모셔두고 함께 읽고 소통해주는 누군가의 걸음을 많이 기다렸을지 모른다. 그렇듯 낯선 땅으로 찾아와 다시 길을 나서는 떨리는 마음을 잊지 못한다.


좋은 마음을 담아두고 그 마음으로 쓴 글을 제발 좀 당신이 이루고 싶은 세상으로 가져주기를 매일 기대한다. 그렇듯 나의 지성 종원 작가님의 살아 숨 쉬는 글과 내가 쓴 글을 낭송 영상에 담고 다시 글로 쓰며 한 가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분명 질서 있는 같은 걸음으로 다르게 다녀가며 그동안 해보지 못하고 받아보았으나 그 느낌이 댜른 곳곳의 공간들이 가득 반짝이고 나는 그 따스한 마음의 온기를 그들이 사랑하는 가수의 갈길을 축복하는 소망을 함께 나누며 감출 수 없는 뜨거운 진실의 눈물을 맛보아야 하는 치명적인 고독처럼 오랫동안 쓰린 사유의 상처를 소독하는 기분까지 함께 한다.


이제 피어나는 진심의 꽃처릠 태어날 소중한 빛으로 물들며 힘 있는 가치를 품은 지성이 쏜 화살에 명중하듯 세상 속으로 다가가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와 영원이라는 순간순간을 건국하는 일 내가 무엇이라서가 아니라 나만이라서 향할 수 있는 강한 무기를 들고 무엇을 향해 한 걸음을 시도하는 일부터가 나는 언제나 다시 시작이다.


좋은 글과 좋은 마음을 담아 가장 곱게 보낼 수 있는 내가 되는 그 하나면 나는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글의 향기를 안고 사랑을 전하는 우아한 내가 분명 될 수 있을 테니까.


2022.1. 작가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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