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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17.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415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다양한 소식을 함께 잔하는 블로그 공간입니다.^^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세븐 데이즈 9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인정받고 싶다면 먼저 그만큼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그리고 당당히 보여 주어라.


한 줄 문장


“인정받는 것은 어렵지만

그 과정에 비하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3.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114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갈 용기다.

성장할 힘은 넘쳐난다.


한 줄 문장


“용기를 가지자”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5.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나는 가끔 두렵다. 내가 글을 쓰거나 쓰다가 필사를 하려고 작가님의 책을 펼치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글 속에서 질문한 것들이 답처럼 생각을 이끄는 영감이 쓰인 글이 냬게 찾아와 있기 때문이다.


마치 내가 꼭 그 글을 베껴 쓰듯 내가 바라보는 생각들이 작가님과 괴테 그리고 이어령 박사님 등 대가들의 언어 안에서 내가 추구하고 싶은 인생의 조각들이 예쁘게 펼쳐지는 순간을 만나게 되니까.


자연과 인간 대가와 우주 생각과 마음 삶의 길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듯 나의 지성이 밟고 지나간 그 자리에는 언제나 인문학 꽃과 바람과 별들의 메아리가 가득 머물고 있어 그 향기에 취해 나는 행복으로 가는 마음의 끈을 풀 수도 손에 꼭 잡을 수도 있다는 일이 이 얼마나 소중한 삶의 기다림이며 아름다운 오늘의 시작인가


둘째가 바라보는 1번의 필사 글과 2번의 필사 글 또한 깊은 철학의 뜻을 담고 있어 아이가 살아온 시간의 깊이가 얼마인지를 궁금하게 할 정도로 엄마가 아이를 느끼는 이 감사한 필사의 시간과 지성과 함께 걷는 축복이며 근사 한창조의 공간이 될 수밖에 없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걷는 이 하나의 사유를 생각해도 보아도 간절한 우리의 인생이며 끝나지 않을 지성과 영원이 만들어준 진한 사색의 파도이며 삶이라는 빛 아래에서 그늘진 초상으로 태어나기 위해 스치고 싶지 않은 그리움마저 잉태하고 움츠러든 자신을 빛으로 흡수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그림자가 아니겠는가


“ 빛은 자신의 아래에 가리어진  그림자를 언제나 사랑한다. 빛에서 태어나는 그림자까지도 하나가 되는 태양이 품은 햇살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2022.2.17

예비 대학생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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