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주영의 블로그 다양한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생각
2. 사색이 자본이다 85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실천할 수 있어야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한 줄 문장
“실천하자”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47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이 하는 순간의 선택이
자신과 미래를 바뀌게 한다.
한 줄 문장
“항상 조심하자”
4.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5.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올해 대학생인 큰아이 떼는 아이들이 읽는 책을 모두 읽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다. 나도 책을 가까이했으나 내가 어떤 책을 읽는지 아이에게 추천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 아이를 키우며 내가 읽는 책을 이렇게 함께 볼 수 있고 책이라는 매개로 함께 하는 필사의 시간이 연결되며 우리는 매일 이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쓰며 오늘 이 시간을 고요하게 풀어나간다. 내가 아이에게 어떤 책을 추천하려 하지 않아도 아이는 이미 그 빛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아이 책 어른 책 나이별 도서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인문학 이 것은 하나의 세계이며 인간이 살아가는 가장 근사한 우주의 기운이 집합해 있는 인문과 사색의 물결로 이루어진 성장을 이끄는 지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가장 쉽게 따라 하는 일이란 그저 하는 일이다. 날짜와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미리 계산하거나 재지 않고 좋은 것을 그냥 시도하는 일이 하다 보면 1년 2년이 금방 지나간다.
가장 올바른 가치대로 아름다운 실천 앞에 나를 묵묵히 데려가는 일이 바로 책을 읽고 필사하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의 삶에 경건한 순간을 선물하며 남과 다르고 분명 같은 삶에서 다른 생각의 깊이를 찾는 귀한 시간이 되는 거니까.
“하는 사람은 말로 다 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하는 이유만을 스스로 찾고 발견하여
그 일에 몰입하며 사는 일을 자신에게 주기 때문이다.”
2022.3.4
대학생 중2 아이들의 생각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