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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07. 2022

중학생 아이의 필사. 431

김종원 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주영의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인문도서 큐레이팅

1.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중2, 엄마의 생각

2. 사색이 자본이다 153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을 모른다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포기하게 된다.


한 줄 문장


“자신부터 알자”


3. 세븐 데이즈 98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항상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다.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이

패배자의 길이다.


한 줄 문장


“부끄러워하지 말자”


4. 좋은 사람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무엇을 누군가에게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을 때 그런 마음이 생길 때 인간은 좌절하고 나약한 마음을 갖게 된다.

내 앞에 당당하게 내 삶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 어떤 흔들림 앞에서도 다시 자신의 중심을 찾아 걸을 수 있다.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찾지 못하면 더 좋은 물건이나 값비싼 것을 사야만 내가 그 가치만큼인 것처럼 착각하게 되고 그 물건이 막상 내게 생기면 또 다른 무엇을 가져야 한다는 어리숙한 행동들이 자기 자신을 지배하며 허황된 삶의 못된 습관과 함께 할 것이다. 눈으로 보이는 숫자나 많아 보이는 것들에 익숙해지면 진정 내게 필요한 숫자가 무엇인지 의심하기도 한다. 매일 이렇게 인문학 산책을 꾸준히 하며 그러한 삶의 태도에서 벗어나는 생각과 가능을 부르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 수 있음이 자신과 함께 한다는 것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구분하게 되는 하는 자와 하지 않은 자의 내일은 분명 다를 테니까.


결코 부끄러운 자기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말해도 가르쳐주고 싶어도 자신이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그 시간은

누가 만들어 줄 수 없음이 늘 안타까운 가르침이 될 것이다. 가다 보면 살다 보면 알게 되는 일 누구나의 삶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자기 삶에 고개를 숙이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싶어도 듣지 않고 보여주고 싶어도 보지 못함이 현자와 아닌 사람이 스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 그럴 때면 내가 되는 길 이 있지. 내가 그 길을 그저 가는 일 이 가장 옳다.


2022.3.7

중2, 엄마의 생각

중2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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