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마지막 질문 15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
자신이 자신에게 먼저 도움이 되어야 한다.
한 줄 문장
“남에게 가기 전 자신을 완벽하게 만들자”
3.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73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세상에는 똑같은 것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기를 바란다.
한 줄 문장
“자신은 자신이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반가운 사람을 만난 기분이다. 내가 필사한 곳과 똑같은 페이지를 아이가 함께 읽고 필사하다니 이번에 출간하게 될 살며 사랑하며 꿈꾸는 것들에서도 언급하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님과 나는 쉰이 넘은 나이에 나를 찾아 떠나는 간절한 여행을 시작했다는 게 이 어디 우연이며 나만의 아픔이고 고민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중학생 아이의 필사는 언제나 자신이 찾아야 할 오늘의 생각을 찾아 쓰고 있으니 이처럼 시작하는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바로 지성과 대기들이 후세의 사람들이 보다 빨리 자기의 길을 떠나라는 그들이 남겨준 본질의 선물일 것이다.
어제의 필사 매거진 숫자는 4가 세 개가 되는 거라서 순자를 건너뛰어 445로 등록을 했다. 차례를 정하는 것이지 안될 이유는 없기에 보다 나은 숫자를 쓰는 것도 보다 행복한 마음을 바라보는 작은 선물이 되는 거니까.
느린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함께 어제와 같은 오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이것은 광명이며 좋은 글을 죽도록 사랑하고 원하고 추구하는 우리가 걷는 지성의 공간을 오늘도 하염없이 걷는 걸음의 선명한 발자국이 말해주는 삶의 길이다.
“오늘도 그 빛나는 지혜의 길을 그대여 떠나라.
떠나야 만날 수 있고 도착하는
지성이 기다리는 당신만의 거룩한 품으로”
2022.3.20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중2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