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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중2 아이의 필사 448

오늘의 낭송과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세상을 바꾸는 베컴의 아름다운 영향력 외

김종원작가님 글 낭송 (7분23초)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2. 마지막 질문 51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자신의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좋은 일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만 참자.


한 줄 문장


“좋은 일은 언제나 옳다.”


3.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195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자신의 목표이다.

다른 생각은 하지 말자.


한 줄 문장


“ 목표는 정확히 알자”


4. 마지막 질문

5.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둘째는 오늘까지 집에서 쉴까 했는데 수척한 얼굴로 일어나 학교에 갈 준비를 한다. 어쨌든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좋은 거니까. 그리고 학교마다 급식 메뉴와 종류가 다양하게 바뀌며 맛이 좋은 것은 아이들에게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좋은 마음으로 연결된다는 흥미로운 질문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이는 늘 급식 메뉴를 살피며 쉬는 날에도 학교를 가고 싶어 상상하기 때문이다.


하루는 망고 푸딩을 또 하루는 고구마 돈가스를 또 오늘은 날치알 김치볶음밥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재미를 즐기며

갔다가 다시 오더래도? 오지 않을 것 같은 등교를 하는 걸 보며 무엇도 자유로움에서 벗어나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신선하고 아이들의 미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꾸 급식이 기다려지고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시간을 꿈꾸게 하는 일상의 행복감이 계속해서 어른들이 준비해주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 식단이 펼쳐지기를 소망하게 되는 엄마의 마음이다.


아이가 등교하고 아이방을 쓸고 닦고 정리하고 오늘은 베개커버도 벗기고 세탁을 하고 나니 내 마음이 봄처럼 흐린 하늘속에 개운한 맑음이 피어나는 삶 앞에서 당당한 오늘이 내 앞에 선다.


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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