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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452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김주영의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1.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마지막 질문 126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자신의 노력으로 올라가서

습관을 추진력 삼아서 더 높이 올라간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기초가 중요하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무너진다.”


3. 앨리스 지금이야 31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쓰지 않으면 자신도 녹슬어 간다.

그것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다면

그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을 버리지 말자”


4. 마지막 질문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이제 중2 가 되는 둘째 아이는 다니는 학원에서 시험대비 보강을 준비하며 4월 어느 날부터 일주일에 두 번이 수업시간이 추가가 되고 평일 하루는 밤 10시쯤 주말 토요일 에는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 수업이 병행될 거라고 한다. 학원 수업을 마치고 태권도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면 9시 20분쯤이 되는데 늦게 끝나는 날은 태권도 수업도 할 수 없다는 것도 관장님께 전달을 해드렸다고 한다. 잠시 쉬는 아이는 내일 학교 일정을 살피고 연달아 과학과 역사 단원평가가 실시된다는 것에 마음적인 부담이 되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게 아닐 거다.


이제 시작일지 모르는 중2와 3 그리고 고등 3년을 잘 보내는 시간이 아이와 내게 찾아올 테고 1학년 때 시험이 없던 세상에서 수시로 시험과 결과라는 것을 내야 한다는 것이 좋지만은 않을 테니까.


아이가 자신이 이루어갈 오늘과 과정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고요히 나는 내가 할 일을 하며 불안과 스트레스보다는 그럼에도 오늘에 충실하는 아이와 내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오늘을 아끼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아이와 나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며 주어진 우리의 삶을 어제와 같이 지성의 빛나는 언어로서 삶과 가야할 날의 중심을 찾아 그 길을 다시 걸을 수 있다.


2022.3.29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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