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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457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하루 한 줄 인문학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2. 마지막 질문 187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모든 노력의 끝이 결과이다.

결과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러니 받아들여야 한다.


한 줄 문장


“더 노력해라”


3.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196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변화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러나 변화를 모두가 해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조절하는 사람만이 해내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변화를 이루자”


4.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5. 마지막 질문

6. 말의 서랍

7.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오늘은 집 앞 마트에 포켓몬 빵이 들어온다는 시간을 짐작하고 갔는데 이미 빵이 모두 팔리고 없었다. 딸아이 말에 의하면 어딘지 SNS에서 이 집 앞 마트에서 팔린다는 후기를 보았고 아무래도 이 정보가 어딘가로 흘러간 갔을 거라는 사실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둘째는 오늘 10시 30분부터 12시 에 학원 수없이 끝나고 다시 3시부터 6시까지 보강이 있어 12시에 있겠다 하는 마트에서 구입하는 즐거움을 보고 싶었을 거라서

오늘은 사지 못한 마음이 내가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서 그렇다.


그러나 아이는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을 거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음이 늘 이처럼 자기와의 시간을 바라보는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으므로 미리 걱정하지 않고 무엇에서

잘 스치는 일상의 지혜로운 마음과 생각을 쓰며 살 수 있으리라.


벌써 시간이 흐르고 아이의 생일이 곧 다가와 있어 내일은 미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잠시라도 놀 수 있는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하지만

날은 언제나 잡을 수 있으니 이달이 지나고 돌아오는 5월에라도 친구들과 함께 식사라도 하고 보내는 날을 아이가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 여기만큼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의 소리가 있어 또다시 아이는 자신의 날에 좋은 용기대로

지성이 가득한 축복의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으니 한적한 태양이 쓰고 가득한 바람이 어루만지는 얼마나 따스하고 평화로운 아이의 날이겠는가.


오늘처럼 구름 한 점 없이 흘러가는 하늘 따라 흐르는 일상의 고독만이 빛나는 오늘로서 더욱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어 태어날 것이다.


2022.4.3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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