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도서 이벤트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38초)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이어령 선생님의 글쓰기
뭐든 마음처럼 해내는 방법 외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이제 출간된 김종원 작가님 저서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책을 곱게 들어 두 번의 필사를 시작하다가 ‘왜?’라는 질문을 ‘어떻게?’라고 생각하는 깊이의 발견이 이토록 큰 사색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게 이 글을 읽게 해 주신 지성 작가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나는 늘 생겨난다. 이 오랜 글을 읽고 필사로 가져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를 고민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늘 배우고 듣고 보고 낭독하는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하나의 일을 내 공간으로 가져와 하러 가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특별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루 중에서 인간은 수많은 일과 감정들이 반복되고 교차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좋은 감정뿐 아니라 무언가 내게 자극이 되고 하지 말아야 할 맑지 못한 욕망과 생각들이 머릿속을 자꾸 혼란스럽게 드나들 때 우리는 ‘글’이라는 도구를 꺼내 종이에 쓰며 내 기분과 당시의 감정을 바라보고 계속해서 쓰는 일이 곁에 존재하나 이것에 그치지 않고 나쁜 감정을 보내고 가장 좋은 무엇을 남길 수 있는 글쓰기를 실천할 때 비로소 조금씩 나로 진화하듯 생각도 감정도 마음까지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되는 거룩한 이 길을 지성의 세계에서 배우고 연습하고 내 글과 삶을 쓰는 일을 할 수 있으니 나는 항상 그리 먼길을 가지 않고 다시 제자리로 향할 수 있고 그만 멈출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중한 호흡의 순간이 되는 것인가.
그러므로 글쓰기란 잘 쓰고 못쓰고 가 없다. 한 사람의 인생이 향하는 일이라서 더욱 그렇다. 자꾸 반복해서 쓰는 삶을 사는 일이란 그리 늦지 않게 자신의 자리를 찾게 하는 인간이 가진 누구나의 재료이며 신비로운 언어에서 질문해야 할 인생의 기적이란 말이다.
작가님께서 ‘30일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이 책에 써주신 단 한 줄을 가슴속에 새기며 나는 나의 민감함에서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토록 소중한 글의 눈물을 바라보는지 지금 소개할 이 한 줄이 이토록 긴 글을 쓰게 하는 오늘의 강력한 주제랍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잘 쓰는 글이란 내가 생각하는 것에서 가장 가까워지는 나의 생각을 살피는 고독한 창조이며 글쓰기는 결국 삶이며 한 사람이 살아가며 바꿀 수 있는 당당한 미래라는 것이 언제나 그럼에도 그 후로 나를 이끄는 인문학의 대가 종원 작가님께서 전하는 아름다운 글과 마음의 숨결이 전하는 사유의 매력이며 진한 영혼을 지닌 온화하고 다양한 빛의 소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인간은 늘 빠른 길을 찾지만
그보다 더 좋은 길이 있으니
더 늦지 않게 자신이 머물 마음과 생각의 자리로
돌아가는 길 바로 지금 찾아 떠나는 그 길이 오늘의 일이며 결국 내가 나를 쓰는 단 하나의 길이겠지요.”
이처럼 자기 삶의 글을 쓸 수 있도록 근사한 마음이 담긴 책이 출간되어 언제라도 함께 읽고 보고 자유롭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는 도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이와 나로 다가가는 누구나의 시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과 참여의 소중한 기회를 간직하세요.^^
202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