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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의 필사. 475

도서 이벤트 김종원 저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by 김주영 작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신간 도서를 증정하는 좋은 마음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자세한 책 소개를 볼 수 있어 아래 링크를 공유합니다.

도서 선물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김종원 작가님 신간 안내이며 함께 읽고 아름다운 인생의 시작과 좋은 마음 담아 자유로운 방법으로 리뷰를 나누실 분께서는 제 메일로 도서를 받으실 주소와 성함이나 아이디 그리고 전화번호를 기재해서 남겨주시면 개별적 수신드립니다.5월에 출간될 글쓰기 워크북 활용에 미리 공부하는 지혜로운 ‘나’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기대합니다.^^

“언제든지 누구나 많은 분들의 따스한 참여 바랍니다”

(mkp0821@naver.com )


1.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엄마의 필사

2.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135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조금 느려도 괜찮다.

느낄수록 기대감은 커지고

기대감은 곧 행복감이다.


한 줄 문장


“실패하면 상실감도 있겠지만

왜 벌써부터 실패할 생각을 할까”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4. 마지막 질문 124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무슨 일이 있든지 자신의 인생을

기어서라도 가야 한다.

힘든 만큼 웃게 된다.


한 줄 문장


“힘들어도 참자”


5. 마지막 질문

6. 나를 지키며 사는 법


딸아이가 할 일이 많아 섬세한 시간을 보낼 때는 누구나 자신과 주변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어쩐지 나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었는데 아이가 입학해 첫 번째로 준비하고 제출한 교양필수 과목 리포트 답글을 기쁘게 전달받고 아이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함박웃음으로 서먹한 사이를 가르고 다가가며 인사한다. 준비를 잘했다는 말과 함께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의 재능을 글로 보시고 아이에게는 일이 곧 아르바이트가 될 수 있도록 다른 과 교수님께 추천하시고 싶다는 교수님의 제안이셨으니까


아이는 대학에서 첫 번째 기회가 주어지는 관문에서 칭찬을 받은 거라서 교수님과 상담하고 선택도 아이의 의견에 따라 결정할 테지만 어쨌든 자신이 준비한 것들이 학생들과 교수님께 인정받은 것 같아 즐거운 출발이 되는 성취감이 엄마인 내게도 무척 기쁜 마음과 응원의 마음이 생겨나는 거라서 그렇다. 언제나 우리의 지성이신 종원 작가님께서 강조하는 일상의 글쓰기와 문해력이 필요한 시대에 인문학 산책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의 고요한 화답 같아 그저 아이에게서 잠시 느낀 서운함이 사라지고 일상에서 함께 찾아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에 오른 모든 것을 내리기 위해 인문학 공간으로 돌아와 다시 길을 떠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한다는 것이 언제나 통하는 매락이며 가능의 언어와 실천이다. 언제나 가장 좋은 생각을 찾을 수 있는 일 글과 말과 언어를 다듬는 연습을 하는 사람은 시간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자신이 확신하는 유일한 길을 계속해서 가게 되어있다.


좋은 글 좋은 마음이 좋은 생각을 부르고

좋은 사람 곁에 있으면 언제나 내게도 좋은 일과

화사한 마음이 주변에 가득히 드리운다.

꽃을 보며 내 눈이 꽃으로 물들고

고운 향기를 보며 마음의 결이 아름다워지듯

글과 말과 인간이 보내는 지성의 온기는

한 사람을 근사하게 물들이게 할 영혼을 지닌

다정한 책이될 수 있는 것처럼


2022.4.21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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