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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pr 30. 2022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484

김종원저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산책 길에서도 함께 만나요.

http://pf.kakao.com/_xexkvAb

1.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64p 를 읽고

중학생 아이들의 생각


지금 행복하려면 행복한 행동.생각을 하면 된다.

행복은 어렵지 않다.


한 줄 문장

“행복하게 살면 된다”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 2 아이들의 필사.


3.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206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길은 누구나 언제든지 걸어갈 수 있다.

그러나 걸어갈 용기가 우리에게는 없다.


한 줄 문장

“용기만 있으면 완벽하다”


4.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5. 앨리스 지금이야 6. 마지막 질문


아이는 정말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어른이 자신의 나이가 드는 것처럼 아이 때 해야 할 것들을 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하나씩 하려는 많은 것들이 결코 쉽게 돌이키지 못하는 아쉬운 순간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부모는 모두 알고는 있다.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은지 공부가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되는 일 생활의 규칙적인 습관과 올바른 내면을 가진 생각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야 한다는 걸 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부모들이 마음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거나 후회하기를 더 많이 하는 건 아이를 양육한다는 게 마음먹은 것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먼저 부모가 인문학적 삶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부모가 되기 전 앞으로 부모가 되는 떨리는 마음을 공부하는 수업이 먼저다. 내가 나로 서지 못하는 삶이 아이에게로 대물림된다는 것처럼 끔찍한 일이 또 있을까. 알지 못해 실수하고 실패하는 시간과 경험을 줄일 수 있는 길을 나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벼랑 끝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나란히 걷는 법을 그토록 많은 시간을 보내고서야 지성의 공간에서 질문하고 발견하며 하나씩 찾아 떠난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나약한 삶이 아닌 우리로서 우리가 걸어야 하는 오늘의 수업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과 하나씩 배우고 실천하며 내일을 기약한다.


지난날의 기억과 슬픔까지도 아이들과 부모의 어딘가에서 숨어있을지라도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이들의 부모 그리고 그 부모의 아이들이기에 용서하지 못할 게 없고 미안한 일까지도 애정이라는 두 글자에 스쳐보내며 배려하고 안으며 살게 되는 게 가족이고 부모이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이유이며 그런 부모를 사랑하며 살고 싶은 게 아이의 마음이니까. 육아에 지치거나 어떻게 하면 잘 키우며 살까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 말과 경험으로 위로해도 정작 돌아서면 나는 분명 다르고 가족의 분위기와 성향과 모습이 다르기에 내 가정과 가족을 위해 내가 바로 부모가 강하게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하고 그렇게 변함없는 엄마와 아빠를 보며 아이들도 그러한 확신하는 삶과 미래의 지도를 그리는 우리만의 환경을 설정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좋은 책과 글에서 살아가야 할 옳은 길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삶 육아에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핵심 요소의 감정을 관통하며 이해하고 생각하는 아이와 부모라면 모두가 손잡고 인문학 독서와 필사 그리고 낭송과 글쓰기의 길에 서야 한다. 나 하나가 온전히 살아남는 생명으로 각각의 자리에 서야 한다. 스스로가 지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그렇게 보낸 지혜로 모인 의식 수준의 합이 내 아이의 생각과 행복의 수준을 이끄는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다.


2022.4.30

중2 아이의 필사

대학생 중2 아이들의 생각

중2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하나로 연결 된 다양한 책을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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