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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3. 2022

대학생. 중2.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학 수업

도서 이벤트 증정.’ 콩나물 샘 유튜브 채널’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의

‘독서’ ‘필사’ ‘낭독’ ‘인문학 글쓰기’로 변화된 시작을 준비하는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공부입니다.

https://youtu.be/XP84b_PQD2 k

1.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150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어느 일이든 목숨 걸고 열심히 하자.

그것이 모두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길이다.


한 줄 문장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3. 마지막 질문 170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살자.

그 목표는 무슨 일이 있든지 이루자.

목표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은 다르다.


한 줄 문장


“목표를 잡는 것부터 하자”


둘째는 오늘 학교에서 보는 수행평가 말고 중학생이 되고 첫 시험인 세 과목의 중간고사를 치르고 다른 날보다 일찍 집으로 귀가했다. 매일 자기의 시간에 충실한 아이는 받게될 성적만큼이나 아이가 공부라는 단어에 부담이나 불편함이 아닌 스스로가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게 아이가 부모에게 안겨주는 큰 선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루 10분 좋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발견하는 아이는 좋은 글을 읽고 말하고 엄마가 낭독하는 글을 귀로 들으며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에도 이처럼 다르게 집중하고 이루어가는 서로의 교감이 연결되어 결국에는 단 하나의 마음이 모인 한 권의 책이 말하고 싶은 어떤 흔들림에도 절대 부서지지 않은 지성의 뼈대로 이룬 고요한 공간을 짓는 일과 같은 경이로운 일이 되는 거다.


아이와 어른이 가는 길이 늘 하나다. 제아무리 뜨거운 청춘이 지나면 중년의 태양의 순간에 익어가고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듯 젊은이는 늙고 늙으면 누구나 죽음이라는 당연한 질문에 고개 숙일 때 나의 길을 꾸준하게 살아온 사람은 절대 자기의 삶이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내 이이와 나에게 그러한 시간을 보다 일찍부터 쓸 수 있도록 결과가 아닌 오늘 시작의 종을 울리는 근사한 내면을 지닌 한 사람으로 살게 하는 게 궁극적인 교육이며 향하는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오늘의 시간과 머무는 지성 아래 펼치는 인문학 세상의 풍경을 그리며 살자.


2022.5.3


대학생. 중2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중2 아이의 필사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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