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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4. 2022

대학생. 중2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

까레라이스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유튜브 수업

죽음을 마주한다는 것 ’마지막 질문’ 의 저자 종원 작가님과 평온한 마음으로 가는 유튜브 영상으로 짙은 사색의 향기 가득하셔요.^^

https://youtu.be/9x96 lEsQx3 A

1.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중2 아이의 필사


당신이 만약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면

자신에게 용기를 가질 시간을 주어야 한다.

그 시간마저 없다면 힘들어진다.


한 줄 문장

“시간을 가지자”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3.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268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무언가를 알기만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한 줄 문장

“할 수 없어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4.사색이 자본이다

5. 마지막 질문

6. 부모 인문학 수업


중2 둘째 아이의 학교 중간고사 6과목의 시험을 모두 치렀다. 큰아이와는 조금 다른 게 있다면 큰 아이는 암기 과목을 좋아했고 둘째는 수학 과목에 흥미를 느낀다는 게 아이 둘의 다른 모습이다. 무엇을 잘했고 못했나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분명 그렇게 다른다는 게 아이를 육아하는 엄마들이 자주 하는 공통의 말이 딱 맞다.


아이들이 같은 곳에서 자란다지만 성향이나 성격 좌뇌 우뇌를 쓰는 발달의 힘과 좋아하는 분야나 음식까지도 모두 같지 않음을 확인하게 되는 거니까. 둘째는 어제 영어도 수월하게 본 것 같고 오늘은 수학 과목 성적이 마음에 들 것 같다고 한다. 정해진 문제를 놓고 아이의 마음에 들만큼 공부시간에 늘 집중했다는 뜻이고 무엇보다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기쁜 마음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게 부모도 뿌듯하고 고마운 일이니까.


청춘의 시절 큰 아이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다가

학교 캠퍼스 주변에서 친구들의 모임이 있다고해 동생과함께 있는 지금 이시간 인문학 달력을 낭송하고 인문학 다이어리를 따라 필사하고 친구들에게로 다가 가는 시간속으로 잠시 향할 때 다 늦은 저녁 아이의 시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엄마의 그대로인 마음을 가질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며 따스한 일인가. 매일 아이와 부모에게 가장 좋은 것을 전하는 지성과 닿는 이 시간이 우리가 나아가는 어제의 소망이며 이루어지는 꿈길로 이어지는 내일에 마주할 눈부신 떨림이며 선명한 힘이다.


2022.5.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으로 아이들과 함께

매일 좋은 글을 읽고 보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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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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