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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5. 2022

대학생 중2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하는 인문학 수업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낭독,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https://youtu.be/CtYmmqwceuA

김종윈작가님께서 들려주는 유튜브 인문학 낭독^^


1.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57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어떤 일이든지 기대하면 그만큼의 실망감이 커진다.

처음은 가볍게 시작하자.


한 줄 문장


“부담 갖지 말자”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필사


3.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71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모든 사람들은 노력과 꾸준함이 있다면 멀리 갈 수 있다.

어떠한 방해에도 멈추지 않을 힘이 있어야 한다.


4. 흑두루미를 칭찬하라.

5.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8.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살아가는 일상에서 순간의 잡음을 내는 소리를 줄이는 방법은 입을 닫는 순간을 꾸준하게 연습하는 일이다. 복잡한 생각과 많은 말이 나오는 것을 어떻게 스치고 뒤로 미룰 수 있을까. 늘 쉽게 하던 행동의 순서를 바꾸며 우리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로 변화하는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아이를 향하는 부모와 한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이 부딪힐 수 있는 순간 그리고 아이와의 거북한 시간을 스치는 이럴 때라고 할 수 있다.


나쁜 말 도움이 되지 않은 생각 꼭 하지 말의 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반복적 시도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의 일이며 반대로 좋은 마음에서 찾는 좋은 생각을 제대로 표현한다는 것도 인간이 하는 모두의 일이니까. 어릴 때부터 아이와 함께 내가 아이이듯 글과 책과 언어를 ‘필사’ 하며 우리는 스스로가 찾아갈 귀한 모든 것을 찾아 쓰며 사는 내면과 생각이 확장되고 뇌에서 긍정의 문이 열리는 지적인 공간의 문으로 자신을 초대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과 매일 생명을 나누는 일이 바로 ‘필사’의 길이다.

생명은 그저 두면 살기도 하지만 소중하게 다룰 줄 알아야 진정한 생명으로 타올라 죽더라도 자신 안에서 숨을 거두지 않고 영원토록 자신을 태우는 심지가 되는 거니까.

목숨은 죽어도 지성은 남는 법 아이와 부모가 맞는 하루 내면에 켠 불이 꺼지지 않는 길 매일 생각의 불을 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함께 공존하며 오래오래 사랑하기를

오늘도 아이와 자신에게 지성을 가득 주라.


2022.5.5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중2 아이의 생각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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