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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7. 2022

대학생. 중2 아이 엄마와 함께 하는 지성 산책

‘마지막 질문’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의 (웅달 책방)

죽음을 앞두고 답해야 할 단 하나의 질문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유튜브 인문학 강의

https://youtu.be/fQ_yPOtBVHk

1. 흑두루미를 칭찬하라 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모든 일은 열정이 있어야지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 줄 문장


“열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들의 필사


3.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26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시작을 했다면 다음부터는 쉬워진다.

시작은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한 줄 문장


“시작을 잘하자”


5. 마지막 질문

6. 흑두루미를 칭찬하라

7.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언제나 누구나 시작이 중요 하디는 글로서 둘째 아이가 혼자서 생각하고 찾아가는 문장들이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둘 째는 휴일에 친구들과 함께 리필 이 되는 동네 갈빗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시간을 갖고 놀다가 학원으로 간다고 했다. 지난번에도 친구 몇몇과 이곳을 간 적이 있다고 하는데 어제 가족이 함께 있을 때 식비를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해서 물었다.


이유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자리라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쁜 마음의 기회를 아이에게 주고 싶어서였는데 아이들 각자가 1인분 값을 준비하는데 지난번 돈이 조금씩 부족한 친구들이 있어 둘째가 부족한 금액을 보충하고 맛있게 고기를 구워 행복한 식사를 했다는 말이 왜 그리 따스하게 들리는지 아이들끼리 정하는 법칙대로 하면 좋겠다는 마음의 결을 따라가면 되는 신호라고 생각했다.


둘째는 가채점 대로 라면 그중에 수학시험이 틀린 게 없을 정도라는데 그리 들뜨지 않고 자신이 펼친 시험을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엄마와 누나가 함께 느끼는 참 부러운 모습이었다. 어려서부터 꼭 해야 할 시기를 보내지 않고 자신에게 쓰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아이의 성장이 무엇보다 뜻깊다.


자신이 생각하고 사랑을 주고받을 줄 아는 아이의 여유가 참 소중하다. 짜인 오늘의 순간을 함께 사는 아이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행복을 줄 줄 아는 근사한 지혜와 지성이 아이에게 넉넉한 기회를 쓰며 살게 한다. 늘 독서 그리고 필사와 꾸준한 낭독으로 아이와 어른에게 실천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사람이 특별한 일을 이루며 살게 된다.


2022.5.7

김종원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중2 아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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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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