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독 (좋은 글 좋은 언어 부모 아이 내면의 힘)
1.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김종원 저)
2.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의 생각
3.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7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자신이 선택했다면 끝을 보고 말하자.
그렇게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한 줄 문장
“핑계 대지 말자”
4. 말의 서랍
5~6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7. 제제와 어린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부모는 아이를 육아하며 수 천번 수 만번의 깊은 미로 속을 걸으며 질문하고 반성하고 후회하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어려서부터 올바르게 내면과 생각이 말과 글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며 자라나는 게 중요한 이유와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갈 변함없는 힘이 되어 줄 수 있을 테니까.
사람은 늘 행복과 불행 또 다른 일을 만나며 살게 되는데 행복하던 시절만 있는 게 아니듯 매일 다른 일상과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철없던 어린 시절 방황하던 날들도 성인이 되어 아파하는 날들도 모두 다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나를 지나 나중에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관계와 육아에서 겹치는 고통의 순간들을 꼭 맞게 되어 있다.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해가는 내면이 먼저다. 살아온 날들을 정리하고 보내고 치유하는 시간이 지나야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다른 오늘을 만날 수 있다. 좋은 책도 좋은 글도 그 어떠한 세상의 선물도 내 마음과 생각이 평온하지 못한다면 결코 그 의미를 알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에게 늘 행복을 주지만 또 많은 감정의 숙제를 남기는 일상을 거듭하게 될 때 부모로서 자신의 자리와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와 생각 그리고 마음을 바로잡는 규칙이나 공간을 설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는 늘 그 길을 내 자신에게 부터 질문하고 싶다.
부모가 살아가는 오늘 쓰는 말과 태도를 지닌 지금의 모습을 아이들은 언제나 가장 빠르게 느끼며 눈에 담을 것이라서 결국 나로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연결되는 인간관계와 삶의 길에서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모습이 어떠하기를 바라는가. 부모의 마음과 생각이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가장 좋은 길에서기를 바라는 것 또한 부모와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아닐까 늘 변함없이 떠오르는 어른이 공부하는 인문과 지성이 있는 삶의 끈과 연결된 오늘을 잘 보내는 순간의 합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2022.5.29
중2 아이의 필사
대 1 아이의 필사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