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추구할 영원한 것이 보고 싶을 때

언어가 머무는 정원 (인문학 낭독 6분 54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LzamARJ1wO0

분노하지 않고 품위 있게 아이의 태도를 바꾸는 부모의 말

SNS는 시간을 그대 삶에 남기는 일이다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일상에서의 기록이 늘 글로서 이루어진다. 실상 우리는 모든 것의 연출이 글인 셈이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개인의 SNS 공간이 글로서 표현하고 읽고 제품을 구입하거나 좋은 글을 읽으며 소통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런 공간을 활용하며 자신의 글쓰기의 도구와 소재로 사용하며 우리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생각하는 글쓰기를 실행하며 자신의 의식을 깨우고 인문학적 삶을 실천하는 오늘의 무대를 펼치며 살아갈 수 있다.


내가 경험한 것 오늘의 기쁜 일 나빴던 일 자신이 지금 하는 생각을 최대한 끌어내며 누군가 쓴 글을 읽고 분명 떠오르는 단상이나 좋은 생각과 다른 생각을 예의 있게 바라보는 일상의 연습을 하는 시작이며 큰 도움이 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은 학습 공간까지 연결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쓴 글을 읽고 답글을 쓰거나 내 생각을 전하고 싶을 때 물론 요즘 흔한 식당 등등 의 리뷰를 쓰는 일도 마찬가지다. 이 글을 쓰고 음식을 만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맛을 내려고 했는지 그 맛이 나는지 무슨 마음으로 글로서 영감을 담은 건지 좋은 궁금증 즉 호기심을 가지는 시선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럼 그 사람이 쓴 글을 읽고 음식을 먹고 내가 느낀 것들을 어떻게 전할 수 있는지 느낀 대로의 표현을 하기 위해 정성이라는 그릇에 놓을 글을 써서 곱게 포장하는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느낌을 예쁘게 쓰는 연습을 통해 서로의 미래까지 기대하게 되는 일 즉 내가 할 수 있는 언어를 연출하는 과정이 되는 거니까.


그저 흘려보내면 사라져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월과 같은 작업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시간과 마음을 기록하는 가치 있는 창조의 순간을 매일 만들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근사한 일인지 꼭 그렇게 말하지 않더라도 오늘을 아끼며 사는 사람이라면 이 소중한 기회와 가치를 가슴속에 문신처럼 새기는 일의 떨림을 잊지 못할 것이다.


20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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