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독 (절실한 부모의 마음처럼)
1.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김종원 저) 48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과 약속한 목표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한 줄 문장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자”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학생 중2 아이의 생각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5. 문해력 공부
6. 나를 지키며 사는 법
7. 말의 서랍
멈추지 않을 것 같은 시간도 지나고 나면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과 같은 것 긴 고독의 터널을 지나야 만 다시 숨결의 바람이 분다. 아이들이 스무 살이 지나면 부모는 그 아이 속에 자라고 있던 체온처럼 성숙의 온도를 함께 느낄 때가 다가온다.
항상 부러웠고 나의 작은 마음과 알지 못하는 지혜가 그리운 바다를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기나긴 어둠의 끝이 항상 간절했을 때도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누구의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입학했다는 말 좋은 직장을 다닌다는 말을 들을 때 남일 같지 않게 나도 내 아이들을 그렇게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항상 아파했는지 모른다.
시간이 지나고 이때쯤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어디인지 아니 어느 대학에 진학했는지 질문하시는 주변 어르신의 질문에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응수해 드릴 때 잘했다는 말씀도 한마디 얹어 주실 때 아이에게 나에게 어디선가 고마운 마음이 함께 생겨난다. 우리의 삶과 시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부르며 사는 오늘이 있어 가능한 일이니까.
내게도 이런 날이 온다는 것 그저 삶의 기나긴 숙제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삶을 공부하지 않고 살아가는 어떤 두려움들이 나를 그냥 두지 않았을 때도 그것에 약해지지 않고 이 공간에서 하나의 글과 책을 따라 견딜 수 있는 고독의 땅에서 살아날 수 있었다. 살아있는 공부 그래서 삶 살아가는 오늘에 서는 지금이 우리들의 든든한 성이며 튼튼한 벽이다.
시장에서 몇 가지 늘어나는 봉지들을 딸아이는 절대 내 팔을 사양하며 가득하게 양팔에 들어 행복한 마음의 미소를 내게 보내며 따라오는 일이 시간과 지금이 바뀌어 가는 우리가 성장하는 날의 따스한 풍경이라서 더없이 소중한 감동의 순간들이다.
삶에서 흘린 피나는 아픔이 흐른 후 붉은 딱지가 되어 피부에 앉아 사라지는 일처럼 상처가 희망이 되어 돌아오는 과정이 우리가 삶을 질문하고 이해하는 일과 매우 닮아있 다. 다시 살아나는 젊은 날 새 살이 보내는 반짝이는 금빛 모래를 밟는 이 좋은 느낌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살아갈 용기를 내며 살게 하는 지성의 바다가 늘 그리운 까닭이다.
2022.6.18
중학생 아이의 필사
대 1 중2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