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독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
1. 말의 서랍 (김종원 저) 99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큰 풍경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큰 풍경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한 줄 문장
“큰 풍경을 본다면 여러 관점이 보인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대 1 중2 아이들의 필사
4.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5. 시 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6.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
7.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아침의 필사를 하다 보니 나와 함께 하는 볼펜이 점점 얕아져 간다.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한 페이지를 장식하지 못하고 속을 볼 수 없는 볼펜심이 점점 약해질 때 어떤 기분이랄까. 섭섭하고 고맙지만 아쉽게 보내야 하는 마음처럼 그동안 우리는 서로 정이 많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작은 책상 주변에 아들이 쓰다 둔 볼펜을 들어 필기하고 어제 새로 꺼낸 노트에 맞춤처럼 이제 새 볼펜으로 바꾸는 일 이 중년 쉰이 지나는 길목에서 보는 나의 일상이 되었고 자고 일어났을 때 아이의 필사한 손길의 흔적을 바라보는 건 밤새 다가온 고마움의 꿈처럼 반가운 마음에 아침의 문이 근사하게 열리는 지성으로 향하는 믿음 하나가 언제나 참 좋다.
“오늘도 괜찮다. 우리의 날이다.”
하늘 아래 드넓은 대지가 들려주는 인간이 창조해가는 모든 것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이 아침을 그리는 고요는 사람의 마음을 뛰게 하는 풍경을 조성하는 스스로의 힘이 되어 하루를 시작하라 한다. 아이 역시 깊은 밤 생각이 흐르는 풍경을 그려놓은 것 역시 인간이 기대일 수 있는 지적인 도구가 이처럼 숨 쉬고 있는 일상 속으로 다가와 주었기 때문이다.
삶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마음과 생각에서 자라난 꽃보다 예쁜 순간이 어디있나.내 삶이라서 소중한 지금을 바라보는 아이와 어른이 될 수 있는 이 길이 있다는 것은.
2022.7.2
중2 아이의 생각
대1 중2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