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머무는 정원 좋은 글 낭독 (7분 7초)
https://youtu.be/h5 S4 rbqcDkM
늘 안 되는 사람의 언어는 다르다.
아이의 모든 재능과 가능성을 깨우는 동사형 질문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내일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거니까. 그러나 내일의 나를 기대하며 오늘의 나는 바꿀 수 있다. 그렇게 오늘을 미치도록 사랑할 때는 그 무엇도 부끄럽지 않고 불안하지 않으며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언제나 좋은 생각을 질문했다면 그럴 수 있는 행동과 실천하며 사는 일이 자신이 꼭 만나게 될 명사의 삶으로 이동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오늘의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사의 깊은 삶이 될 테니까. 밖에서 찾아 헤매는 많은 것들이 돌아보면 모두 내 안에 있었고 내 주변에서 가능한 일이었다는 걸 안다면서도 그걸 삶으로 초대하지 않고 그 아까운 날들을 보내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그때 알지 못해 아쉬워요.”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인간이 무언가가 되기 위해 혹은 지금 보다 나은 내일을 걱정한다면 잘 살고 싶은 삶을 위해 이루고 싶은 꿈만을 좇는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움직일 수 있는 변화의 시도를 하며 오늘이라는 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실천의 과정을 찾아가는 길을 질문해야 한다. 꼭 무엇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의 모든 일이 많이 닮아 있어 그러한 삶의 자세를 일상에 두는 게 자신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늘 ‘인문’ 과 ‘사색’ 이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일과 사랑 관계 부모 자신의 성장과 이루고 싶은 꿈 만남과 이별 젊음 뒤에 늙어가는 일이 모두 누구나의 일이며 하나라는 사실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흔 즈음 심하게 않았던 모든 아픈 순간들이 나이 쉰의 길목에서 돌아보면 그것 마저도 젊은 날이었다. 그 고비? 를 지나고 나니 몸이 말을 하고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주변이 점점 무르익어 갈 때 나라는 하나의 몸짓이 자꾸 중년이라는 두 글자 속에 숨어 감출 수 없이 신체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였음을 쉰이 지나는 길목이 이토록 다른 까닭이라면 중후하다는 농밀한 표현으로라도 감싸주어야 했는지 나이 듦을 준비하며 사는 일을 무엇보다 인간의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진다.
보다 예쁜 날을 꿈꿀 당연한 희망을 놓지 마라. 읽고 보고 쓰며 말하는 날들이 있어 내게는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며 내 삶이라는 건반 위에 올라 다른 날을 창조하는 내 삶을 다시 시작하는 길에 설 수 있다. 나이 쉰이 되기 전 꼭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한다.
이토록 치열한 쉰의 세월이 당신을 고개 숙여 기다려 주지 않을 테니까.
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