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
1. 말의 서랍 (김종원 저) 127p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쉽게 살아가려 할수록 인생은 어려워진다.
인생은 한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쉬운 것은 없다”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4.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5.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6.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7.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중학생 아이는 ‘기적의 30 단어’ 워크북 개념잡기 질문의생각을 글로 썼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나간다. 즉 의심을 믿음으로 풀이할 수 있다는 말이 여기에서 의심이란 불확실한 어떠한 질문에서 출발해 결국 확신의 언어로 단어와 일을 생각으로 정의해 간다는 아이가 만들어가는 철학이 깊어지는 소리를 만날 수 있다. 아이와 나누는 인문학 대화는 소중한 언어의 물결이 되어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든다.
아이는 벌써 일어나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잠시 내게 다가와 오늘은 새로 상영되는 영화를 한 편 보고 싶다는 건 이미 그러기를 60퍼센트 정도는 계획해 놓은 구도라는 걸 나는 짐작한다. 물론 어제 오늘 잔업 물량이 있긴 하나 아이는 엄마도 함께 할 기회를 말하고 있을 테니까. 큰 아이는 친구와의 점님 약속이 있으니 어디에 있든 오늘도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들이 가득히 함께할 것이다.
아이들과 보내는 여름이 이제 곧 가을이라는 입추가 지나가면 모든 계절에 다가올 풍부한 가을이 오리니 당신이 창조하는 음성을 공부하듯 일상의 순간이 꼭 이곳에서 함께 한다는 진실을 믿으며 평온의 마음과 생각을 간직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오후가 되며 밖에서 안으로 찾아드는 우리의 일상이 어제처럼 흘러 또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고요한 숨결만이 다시 향기가 되어 이 공간으로 찾아 다가옵니다.항상 좋은 소리로 가장 귀한 당신이 불어주는 언어만이 나를 살게 하는 원동력을 지닌 탄탄한 나무의 근원이며 찬란한 줄기로 자라나 마음으로 피어 난 꽃이 견딜 수 있는 향긋한 의자의 힘을 믿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2022.8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