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글 낭송 (9분 55초)
https://youtu.be/zxO098 i1 gWo
그렇게 좋은 날이 꼭 오늘이기를. 결점까지 사랑하세요.
못된 마음을 멈추는 법. 무엇을 먹고살고 계시나요?
“너, 그거 던지면 진짜 혼난다!”
“함부로 찢고 낙서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윽박지르는
말 대신 아이에게 들려주면 내적 성장에 좋은 말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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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상의 좋은 영감은 문득 나를 깨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오늘은 하루 종일 아이를 만날 생각에 마음이 간절했다. 이 좋은 책을 부모만 읽으라고 정해진 게 아닌데 나는 어찌 내가 부모라는 시선을 못 박듯 그 관념을 이제야 변주하는가. 이 세상이 인문학 소양 교육이 절실하다는 걸 외친다면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가 먼저 만나야 할 평생의 양서라는 걸 내가 간직하고픈 마음에 내가 부모라는 틀에 먼저 가두어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개정판 ‘부모 인문학 수업’ 책이 전하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의 연통을 빠져나가고 싶은 인문학적 연기 속을 가득히 헤매는 지금 클래식한 고전을 축배처럼 들어 둘째 아이와 철학적 동지가 되어 작가님과의 귀한 만남을 소개한다.
아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하는 인문학 세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엄마와 같은 곳에서 하나의 마음을 읽고 필사하며 걷는 낭송의 길을 인정할 줄 안다. 어른의
책이라 단정 짓지 않고 엄마가 가는 길을 눈에 담으며 자신도 엄마처럼 그 길에 선다는 게 그저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일상의 자세이며 태도이기 때문이겠지
“ 아이야. 요즘 엄마가 무척이나 아끼며 만나는 책인 거 알고 있지? 왜 더 빨리 네가 보기를 말하지 못했을까 생각했어. 네가 살아갈 미래를 기대하듯 이 책을 지금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지금부터 이 책과 함께 너와 내가 진짜 멋진 어른이 되는 길을 질문할 수 있을 거야. 우리 함께 읽고 싶은 많은 날들을 상상하면 내 마음이 지금 이렇게나 가득해서 자꾸만 설렌다.”
늘 잠들기 전 독서와 필사 낭송을 하는 아이는 내가 오늘의 글을 따라 유튜브 낭독을 창조하고 있을 때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책을 들고 방으로 가 반짝이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곱게 곱게 글로 써내려 갔다.
“ 아이와 어른의 책을 따로 구분하지 않을 수 있음이 뱌로 더 많은 사람이 만나야 할 우리들의 살아있는 인문학이 지닌 생명이며 본질이다.”
아이와 함께 걷는 마음으로 아이와 부모의 삶에 가능의 언어로 가득히 물들이는 세상이 바로 내가 경험하는 매일의 순간이며 알리고 싶은 질문의 주제다. 그렇게 나는 내 삶이 변화해가는 성장의 언어로만 이 세계가 지닌 많은 날의 과정을 글이라는 도구로 쓰고 내 삶에서 배운 가치를 정성으로 담아 있는 그대로를 전할 테니까.
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