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대 1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기적의 질문)

by 김주영 작가

1.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김종원 저)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121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자신에게 힘이 나는 것이 있다면 좋은 인생이다.

자신이 믿을 수도 있고 자신을 믿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 줄 문장

“그것 하나면 된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5. 부모의 말

6. 문해력 공부

7.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큰아이는 학교 강의시간에 맞추고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학교로 날아가 두 시간 강의를 듣고 무엇을 탈까 고려해 기차역으로 가고 2분 에 떠나는 기차를 보내고 50분을 더 기다려 52분 기차를 기다리는 예쁜 딸 오전에 줌 강의를 휴대폰으로 보다가 8퍼센트 남은 배터리가 있다며 필사 글을 보내달라고 하는 성실한 큰 아이를 보며 친정 언니랑 남동생이 늘 큰 아이를 보며 이렇게 표현한다.

‘장학생답다. 모범학생이다.’

이렇게 자신의 하루에 중심을 두고 가야 할 길을 걷는 아이가 얼마나 기특한가.


‘아이야. 천천히 오렴. 엄마는 언제나 너를 이 자리에서 네가 반갑게 오기를 너처럼 기다리고 있으니까.’


대기업에서 극히 드문 여성 3인에 속하고 임원을 거쳐 사장까지 역임한 한 사람은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한다. 일과 자기 삶에 성공스토리를 선보이며 결국 자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지극한 힘이 홀로 자신의 세아이를 키우며 당당하게 살아오신 엄마의 모습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배윘다고 단언하는 걸 보며 이 세상의 엄마라는 자리의 위대함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그 가치의 본질에 대해 질문한다.


둘째는 늦게 까지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하고 있었고 양이 많아 다음날까지 나누어해도 많아 보이는 수학 문제집을 잡고 있던 밤이 깊어지고 이른 새벽 아이가 쓴 필사의 흔적을 보는 건 아이가 만드는 꾸준한 일상이 늘 뜨겁게 태어난 오늘이 된 거니까. 마치 글에서 그 하나를 이해하는 마음처럼 엄마와 함께 지성으로 걷는 인문학 산책이 아니면 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나.


이렇게 다시 하루가 가고 또 밤이 걷어지는 새벽을 반복하며 맞을 수 있다는 것 그 하루를 죽을 만큼 사랑하며 살 수 있는 근사한 일은 없을 것이다.


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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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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