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아름다운 동산에서)

by 김주영 작가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저)

2. 문해력 공부 74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면

자신이 걸어가 봐야 한다.

그렇게 하나 둘 나아가야 한다.


한 줄 문장

“무엇이든 해 봐야 안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부모의 말

6.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7.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둘째 아이의 글을 따라가는데 어른과 아이의 삶에 꼭 필요한 한 가지를 질문해 글로 적었구나. 남의 시선이 아닌 자기로 돌아가 그저 계속하며 산다는 일이 무엇인가 내가 사는 중년의 이전에 내가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있기는 할까? 살림과 육아를 하는 일이 위대하지만 그건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지 내가 영원토록 나로 돌아가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 가장 슬픈 나의 단상이 되었을 것이다.


나는 책 한 권에서 내가 찾던 세상이 어떤 것인지 오래 풀지 못하던 생각으로 찾아 가는 인문학 여행을 시작하였고 글길을 따라가며 살아온 날이 더 많은 지난 시절의 길들을 되돌아 보았다. 진정한 독서 그리고 필사 글쓰기와 낭송을 하며 하나씩 경계를 허물어 지우는 일상의 반복되는 훈련이 바로 글과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니까. 결국 그렇게 일상을 사색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이 삶을 고쳐 쓰는 사색이 존재하는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내 삶에서 가장 쉽지 않은 그 일을 사랑하며 산다는 것 그건 그 진리가 품고 있는 가치이며 그만큼 소중한 이유를 담고있어 흉내낼 수 없는 지성의 무엇이 바로 그 안에 담겨 있다. 아이들과 이 예쁜 길을 매일 산책하는 하나가 언제나 가장 좋은 생각 하나를 그리며 살게 한다.


“인생의 변화는 그 무엇을 찾아 떠나는 자신의 발자취에서 시작되고 끝이나는 아름다운 여행과 같다.”


2022.9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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