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질문을 바꾸는 다른 삶의 질문들)
1. 마지막 질문 (김종원 저)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에술 편
135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갈림길이 나오면 느리든 빠르든
자신의 길을 신중히 택해라.
신중하지 못하면 자신이 후회한다.
한 줄 문장
“후회는 없이 살아라”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6. 부모의 말
7.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도시의 밤보다 한적한 곳에는 밤이 되게 일찍 찾아오는 만큼 깊은 밤이 드리운다. 밤의 외출을 거의 한 적이 드물어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지나야 부모의 마음에도 비로소 진짜 밤이 찾아온다. 그건 유별난 게 아니라 아이가 집에 돌아오기까지 부모는 좋은 마음으로 아이와 만날 시간이 항상 기다려지기 때문이다.
아들은 오늘 오랜만에 교복에 넥타이를 매겠다며 꺼내 입을 옷 위에 살짝 걸어두었다. 학생들이 차는 감색 타이인데 어젯밤 집에서 입고 있는 흰 면티셔츠 위에 넥타이를 걸어 이렇게 차고 갈 거라고 미소 지었는데 교복 와이셔츠에 정식으로 맨 모습이 되게 근사할 것 같은 한 주의 아침이 점점 밝아온다.
항상 같은 일상이라고 말하는 시선이 아닌 자신의 시간을 보내는 인문학 독서와 필사 낭송 글쓰기를 하며 인간은 분명 다른 삶의 공간으로 이동하며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삶의 길로 자신을 초대하며 살 수 있다.매일 같지 않은 삶의 재료와 지성이 깃든 질문으로 일상이 다양한 창조의 길을 걸으며 살 수 있어 매일이 새롭게 태어난다.
2022.9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