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7분 11초)
https://youtu.be/SLBIPysQOmY
아이에게 장난감을 굳이 많이 사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지루한 표정을 지어도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읽지 않으면 당신만 손해,
쓰면 쓸수록 인생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하나를 제대로 배운다는 것의 본질은 차례대로 배우는 것이며 그렇게 하나씩 오르는 계단이 바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는 새로운 무대로 가는 도약이며 출발이다. 공부나 독서의 단계가 바로 그것인데 아무리 배움이 많아도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없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안목의 깊이로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삶의 공부를 주도하며 사는 사람은 감사와 겸손 그리고 나는 언제나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가는 일부터 실천한다. 세상에서 암기한 것들은 나는 좀 안다는 자신의 앝은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 자신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걸 내세워 타인보다 조금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자만감에 빠질 수 있어 순수한 질문의 것을 보지 못한다. 단계와 차례를 인식하지 못한 채 배움에서 제대로 가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며 살아갈지 모른다.
차분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을 찾아가는 길이 그리 쉽지 않은 이유는 깊은 고독 속에서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며 두서없이 쌓아 올린 정리되지 않은 겉의 양이 아닌 하나를 보고도 다양한 질문에서 유일하게 선한 생각을 찾아가는 지적인 대화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항상 강조하고 싶은 내가 다가가는 지성이란 언제나 그런 거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확신의 길을 걷게 하는 믿음이 존재하니까. 아이에게도 언제나 이렇게 걷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는 것 바로 오늘을 실천하며 사는 삶의 길을 보여주는 부모가 된다는 게 무엇에서 진실한 하나를 배우며 진정 공부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와 태도를 구분하는 방식과 차례로 튼튼하게 쌓으며 사는 지적 성장을 이루는 단계가 되어 줄 것이다.
하나가 빠진 계단이나 벽돌로 지은 성은 비비람이 부는 날이 쌓여 자기도 모르는 어느 날 쉽게 허물어진다.항상 하나의 생각 산을 오르듯 차례로 이어가는 지금 이 순간이 모여 자신을 변화하게 하는 힘이라서 분명 수준이 다른 인문학 수업을 추구하며 살게 돕는 선명한 힘으로 작용한다.
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