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가장 좋은 세상으로 가는 잔잔한 풍경들

오늘의 인문학 좋은 글 낭송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SwI-RGczoQ

가치를 보며 가면 후회가 없다.

어른의 언어는 9가지가 다르다.

“거봐, 내가 그럴 줄 알았지!”라는 말로

아이를 혼내는 대신 들려주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말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잠시 친정에 왔던 여동생 가족이 자신의 집으로 가는 날이다. 이십 대인 조카는 엄마 집 테이블에 놓인 책 중에서 ‘문해력 공부’를 읽고 있었고 3살 조카 손녀도 내가 없을 때 인문학 달력과 함께 놓인 책을 한 권 씩 만지며 놀았던 흐트러져있는 흔적이 보일 때 나는 반가운 마음이 생겨난다. 오늘 떠나는 조카의 마음에 함께 할 책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줄 수 있는 손길이 있어 내 마음도 이처럼 든든한 지성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같은 가족이라도 형제라도 모두 비슷하게 산다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이 사는 모습이 늘 같지 않고 내리사랑이라고 형이 동생을 바라보듯 어린 조카들에게도 조금 더 본질적인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것 하나는 모두 같을 것이다. 늘 마음이 가득할 때 생각으로 가는 가치 있는 걸 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언제나 소망하는 순간이 내가 무엇이 되어 가겠다는 먼 곳이 아닌 먼저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을 비추는 진실의 빛이 되는 신성한 마음이 꼭 지금 같아 그 소중함을 곁에 둔다.


물론 가는 길이 멀지라도 한 걸음씩 다가가는 자가 하나의 빛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3살 조카 손녀를 함께 돌보며 어쩌면 동생네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고 그 안에서 기댈 건강한 마음을 찾아 필요한 자신들의 행복을 발견하는 보다 나은 삶의 길이 펼쳐지기를 언제나 고요함으로 기대한다.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말과 글을 자주 보라. 세상에서 존재하는 것들 중 자신의 삶을 이끌 원하고 추구하고 경험하며 살아갈 언어와 말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을 하며 오늘 내가 한 말이 바로 내가 살아갈 다른 날을 곃정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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