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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by 김주영 작가

1. 부모의 말 (김종원 저) 엄마의 필사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95p 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아무리 실패해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사라지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고

똑같은 실수를 안하며 후회없이 내 모든것을

쏟아붓는 그런 삶을 살겠다.


한 줄 문장

“마음을 가다듬고 하기만 하면 된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1 아이들의 생각

5.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딸아이는 과목 모듬 과제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번에는 모듬 조 장을 교수님께서 지정했다는데 일의 차례가 순조롭지 않아 아이가 조금 더 활동적인 리더 활동을 하고 있어 바쁜가보다. 아이는 나와 외출을 하며 이런 모습을 발견하고 표현한다.


“엄마는 책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한 모습 인걸요.

마치 기쁨에 찬 아이처럼 환하게 웃는 거 아세요?.”


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아이가 바라보는 내 모습이 가장 맞는 거겠지. 둘째의 필사 글이 과연 어디까지 일까 계속해서 집중해서 읽게 되는 긴장감을 요하게 하는 건 아이가 그만큼 진실한 자신의 생각길을 걸은 이유다. 점점 지성으로 짙어지는 순한 마음과 생각의 채색처럼 거침없이 쏟아내는 아이의 다가올 미래 그리고 지금의 좋은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2.10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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