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Oct 23. 2022

대 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달력 낭송 (내면과 정서가 만나는 여행)

1. 부모 인문학 수업 개정판 (김종원 저)

2.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193p를 읽고

중2 아이의 생각


모든 것이 처음부터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그러나 불만족스럽던 것을 만족스럽게 하면 된다.


한 줄 문장

“즐기면 된다”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필사

5.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6.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7.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큰 아이와 항상 다양한 사진들을 공유하는 편인데 둘째의 학교 사진을 오랜만에 보게 되니 이걸 특별한 영광이라고 해야겠지. 다정한 선생님의 성품과 결을 보여주시듯 아직 미혼? 이신 여 담임 선생님께서 체육대회를 마치고 둘째 아이가 피켓을 든 학급 사진에 담아 카톡으로 보내주셨나 보다. 손에는 상처가 나 붕대를 감아야 했고 다리는 괜찮은데 양팔에 근육통이 생길 만큼 반 계주는 물론 학급 친구들이 반의 승리를 위해 아이가 가진 체력과 정신을 집중해 분명 최선의 힘을 쏟고 왔을 것이다.


그렇게 아쉽지만 즐거운 종합 2등을 수상하고 근사한 친구들과의 찍은 반 학급사진을 처음으로 보여주기까지 아이는 언제나 엄마에게 자신이 보낸 따스한 순간을 보여주며 마음까지 전하는 여유가 있다.


아이들과 엄마가 보내는 삶의 걸음들이 늘 좋은 글과 마음과 평온과 평정에서 피어난다. 아이와 부모는 언어와 글을 찾아 떠나며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세계를 만나며 살 수 있으니까.


지난 세월에서 멈추지 말고 오늘 내가 되어 걷는 걸음이

과연 무엇인가 가득한 지적인 세계로 떠나는 온전한 여행으로 자신의 길을 걷게 하라.


2022.10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대1 중2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홈스쿨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