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마음을 공부하며 산다는 것)
1.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저)
2.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 233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세상을 떠난 사랑했던 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절대 실망시키려 하지 않는
나의 삶이 유일하다.
한 줄 문장
“실망의 상처는 크다”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5.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둘째가 보낸 9년 그중에 잠시 쉰 1년 의 태권도 수업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 누구를 위한 어디까지의 품띠인지 학업이 더 바빠지기 전 이것까지 따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무적정 달리던 시간을 아이는 스스로 운동을 멈추기를 결정한 것처럼 그렇게 멈출 수 있다. 12월에 보게 될 국기원 심사를 위해서 아이의 모든 시간이 그곳으로 향해야 하고 아이는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멈추어야 하는지를 처음 태권도를 시작하겠다고 했던 7살 때처럼 15살 형아가 된 지금 스스로 선택한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 큰 아이와 다른 교육환경이 분명 부모의 크기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믿어주는 크기와 미리 무엇을 걱정하지 않고 아이를 그저 향하게 둘 수 있는 부모 내면의 크기만큼 아이는 확장될 수 있다는 걸 세월이 흐른 이제 와서 깨닫는다. 지금도 우리에겐 더 좋은 날이 기다리듯 두 아이를 보며 지난날과 지금을 보는 것이 서로의 일상에 내가 많이 침범한 아이들에게 짐이 된 날들보다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아름다운 기회를 많이 주기위해 오늘의 전부를 사랑하며 살고 싶다.
눈물을 흘릴 시간이 아닌 눈물을 적시면서도 부모는 앞을 보며 다시 일어서고 우리들의 방향을 따라 흘러야 한다.
미안함과 부족한 어른의 모습에 부끄러워도 지금처럼 가다보면 분명 마음으로 그릴 웃는 날 온다.모자란 나의 날보다 모자라기에 가능한 희망이 더 많은 거니까.
늘 기대하는 것처럼 지금부터 마지막 그 순간까지를 잊지말아야 할 지성에게서 질문한 무수한 것들이 삶에서 발견하는 가능의 문장이며 그 언어의 희망 안에서 자라는 마음과 생각이 전부라는 것을 실천에 옮기기 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공부이며 순간일 것이다.나라고 해서 내가 전부가 아니며 내가 바로 서야할 이유는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주변을 지나 세상을 물들이는 소중한 기품이라서 결코 멈추어선 안된다.
2022.11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 1 아이들의 생각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