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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18. 2022

대1 중2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성장하며 산다는 것)

1.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저)엄마의 필사

2.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312p를 읽고

중2 아이의 필사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친해진다.

그러나 그 사람들 중 절반은 다시 떠나간다.


한 줄 문장

“반복이다.그러니 슬퍼하지 말아라.”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

중2 대1 아이들의 필사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6.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7.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마법의 질문 100 일본판 필사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큰 아이의 날들이 바쁘다는 걸 아이가 성장하며 학교의 거리가 집에서 멀어지는 만큼 성장의 속도와 거리가 비례하는 공간 감각이 바로 현실로 다가 온다. 큰 아이가 점심을 먹지 못할 때는 집에 돌아오는 밤 시간이 얼마나 집을 그리워하며 돌아올까. 밤늦게 까지 과제를 하는 날들 다행히 해야 할 일이 이틀 후라는 데서 조금의 안도를 하는 밤으로 다가가는 늦은 시간에 엄마도 아이와 함께 마음의 미소를 느낄 수 있다.


삶과 성장을 자세히 보면 그것의 흐름대로 나이가 든다는 것의 과정과 실천이 함께 따라온다.무엇을 하며 인간은 이동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지 제 자리에서 그대로 머물기만 하는 삶은 실패해본적 없는 작은 나일 것이다.


나이가 드는 만큼 생각과 내면이 확장될 수 있는 삶이란

일과 공부 관계에서 무엇을 스스로 주도해가는 나의 힘을 찾으며 사는 일이다.이 시도를 우리는 무한한 독서를 하며

그렇게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된다. 늘 좋은 글과 책을 가까이 하며 많은 책의 경계를 버리고 하나를 오래 사랑하는 타인이 아닌 나의 한계를 그으며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의 세계로 이동하는 삶을 살게 된다.


좋은 마음과 생각을 질문한다는 것을 내가 사는 날의 환경으로 가꾸며 사는 사람은 어떠한 세상에서도 좋은 글과 말을 발견하고 그 누구보다 내가 바라보는 가장 좋은 마음과 시간을 매일 내게 줄 수 있다. 언제든 많은 생각을 제어하고 하나의 빛나는 유일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모든 것과 함께 하라.


2022.11

엄마의 필사

중2 아이의 생각

중2 대1 아이들의 필사

엄마도 매일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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