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

오늘의 인문학 낭송 (8분 23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9 nxhKl4 zXWM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태국으로

아기자기한 일상,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에서 자유롭다. 힘들고 지친 부모의 마음은 어디에서 치유를 받나요?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7개의 말,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폭설이 지나간 며칠의 날을 기록하듯 새벽어둠이 사라지기 전의 도로가 미끄럽게 빛나고 강가에서 차오른 물안개가 나타나 희미하게 피어올라 도로를 눈부시게 백과 흑 사이를 가리다 보면 그 길을 가는 사람의 앞으로 안개가 차올라 뿌옇게 시야를 가릴 때가 있다. 초 집중을 하고 그대로의 속력을 지키며 가야 하는 아침 출근길의 겨울이 자주 그렇다.


이 길을 지나기 위해 한 사람이 잠에서 깨어 오늘도 열심히 살러 출발하는 모습 같아 그들도 지금 내 맘과 같다는 사실을 느끼다 보면 누군가 켜고 가는 자동차를 밝히는 센서 등이 그렇게 무섭지 않고 그래도 괜찮다는 한 사람의 삶 속 온기를 보는 것처럼 거북이들의 행렬 속에 다정한 느낌을 전해 받곤 한다.


그렇게 나의 새 날이 태어나고 아침을 깨우며 먼동이 트고 삶의 글에 녹아 나로서 살아갈 아름다운 공간으로 향해 좋은 마음으로 써 내려간 맑은 글을 마주하고 살아있는 오늘을 간직하며 하루를 약속한다. 늘 지성이 품어놓은 오늘의 밀알처럼 예쁜 마음 모아 글과 같기를 내 머리와 생각 마음 모든 시간 숨결에 그리고 삶의 곳곳에 녹이며 하루를 장식한다.


마음과 생각을 비우며 인간은 가장 고요한 내면을 마주한다.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마음을 만날 수 있고 오늘을 희망하며 내일을 기대할 수 있고 그 속으로 떠오는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며 자신에게 행복한 오늘을 주어 주변으로 나누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인간은 부정을 보내면 긍정이라는 유일한 가치를 만나며 살게 된다.


“좋은 글을 읽고 보고 쓰고 말하는 동안 나는 그 글에 가까운 삶을 끝없이 만날 수 있으니까”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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