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8분 30초)
https://youtu.be/3 lGyznEQOP0
나는 아들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성과라 더 뿌듯하다”
스마트폰 한 번만 더 보면 버릴 줄 알아!”
모든 부정어를 긍정어로 간단하게 바꾸는 2가지 방법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오늘도 깊은 새벽 집을 나서며 평상시 30분 내외의 시간이 3시간인 것처럼 고독한 까만 길을 지나 주말 동안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하고 돌아왔다. 휴일이면 혼자 계시는 엄마랑 할 수 있는 나들이 삶의 산책을 하고 내가 마실 커피를 사며 한 공간의 글을 따라 느낌을 표시하다가 집에 와 보니 시간이 조금 지났고 나는 글을 감사히 또 마음이 울렁이게 보고 다시 날아간다.
당분간 이처럼 집과 사무실이 가장 자유로울테고 밖에서는 온라인 공간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시 볼 수 있는 길과 반기는 발자취에 깃든 숨결을 느끼며 더 좋은 힘을 내는 선물을 받는다. 하나쯤 지나가도 꼭 만나야 하는 순간이 저장된 글과 마음은 꼭 잡을 수 있고 만날 수 있으니까.
항상 사라지고 멀어지고 끊기는 순간에도 기억하고 반기는 진실을 믿을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오늘처럼 어떠한 순간에도 꼭 잡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늘 그렇듯 나와의 길을 걷는다.
2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