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9분 58초)
https://youtu.be/OuXP5 FlIO2 Y
진실 속에 피는 꽃, 내가 옳다는 강력한 ‘신념’을 가져라.
여러분 저 유튜브 시작한 거 아시죠? 우리 사랑과 희망을
아끼지 말기로 해요. 유튜브 ‘먹방’과 ‘책방’의 조화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김주영의 인문학 글 더보는 공간입니다.~
http://pf.kakao.com/_xexkvAb/98177152
집 밖을 나가면 보이는 글이 있고 보이지 않은 공간이 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 인간은 체념도 하게 되고 그저 사라지고 싶은 심정을 느낄 수 있다. 이달 데이터를 다 쓰고 집이 아닌 외부에서 네이버 블로그 에 연결이 되긴 하나 포스팅 글이 먹통이 되어 보이질 않는다. 유튜브 역시 보이긴 하나 업로드가 되지 않고 멈추게 된다. 볼 일을 보는 하루 동안 느낄 수 있는 불통과 집에 돌아와 뒤늦은 글을 보며 한 가족이 지내는 방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낭송을 하고자 노트와 볼펜을 들고 바깥 자동차 안에 앉아 휴대폰 액정으로 보이지 않은 그 작은 글자 하나를 보며 울 수도 없는 길을 떠나며 결국 에는 음악이 부족한 채 글이 나아가고 음성이 향하는 대로 나를 맡기며 작업을 완성한다
그래. 하나가 아니라면 굳이 하나이기를 말하고 싶을까. 죽을 만큼 다해 살아간다는 것 누구는 그 하나로 오늘을 살고 갑자기 나타나 그 하나를 선물처럼 자신의 것이라 조금 쉽게 말하는 걸 보는 내 마음이 넓지 않은 것 같을 때 난 울고 싶다. 그 하나가 아니라면 내 마음이 의미를 잃은 낮아지는 그와 비슷한 결에 내가 말하고 감동한 글이 향하는 내적 향기가 다른 것 같아 나는 마음이 사라져가는 바람처럼 느끼게 된다. 이런 나는 항상 가장 좋은 글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한 건 분명하다.
그래. 가끔은 모르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구나 마음이 그럴 때도 있는 거니까.
2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