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장난감보다 더 좋은 건 부모라는 세상입니다.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53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vd4 zCoDwGB0

늘 잘되는 사람은 뭐든 보면 바로 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굳이 많이 사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지루한 표정을 지어도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아이를 육아하며 장난감의 세계도 천차만별이며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시 때때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해 세상에 나오는 비싼 장난감을 사주기도 안 사주기도 애매할 때가 있다.부모라면 특별한 날에 비싼 장난감 하나쯤 큰 맘먹고 사주고 싶지만 한편으로 이 돈을 꼭 써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아이가 한 명 또는 둘 그 이상일 때 한 달에 빠져 나가는 장난감비 지출은 살림 경제에 영향을 주고 다른 곳에서 지출을 줄여야 하는 실질적인 명목이 되기도 한다.


그래. 누군가에게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일이지만 어떤 부모는 타인이 쓰던 것을 좋아하지 않고 꼭 새 걸로 사주는 사람도 있으니 그것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전자의 경우인데 위로는 열 살 터울이 나는 조카들과 주변에서 쓰다 준 아이들의 장난감을 받아 항상 깨끗하게 닦아 마치 아이들을 놀이동산에 초대하는 마음으로 선물하는 게 가정 형편에도 맞았으며 좋은 장난감은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 견고 하기에 이런 장난감과의 세상이나 실갱이를 고민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하나를 가지고 계속해서 즐기지 않는다. 레고나 블록의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아끼며 하는 사람도 있으나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하나의 장난감이 비싸다고 그걸 선호하지도 값이 싸다고 해서 그걸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장난감에 의존하지 않고 무엇에 집중하며 노는가가 아이의 내면과 정서 발달에 차지하는 큰 비중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혼자 있는 시간을 허락하라’는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가 쓰신 오늘의 인문학 낭송 글에서 부모가 찾고 아이를 위해 발견할 질문의 세상이 존재한다. 세상에서 어떤일에도 흔들리지 않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소망이 아이를 위한 가장 큰 바람이며 기대일 거라는 걸 부모라면 모두 그 마음을 가지고 산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닌 자기가 주도하며 노는 습관과 태도의 방식을 부모가 이끌어 주는 시간이 필요해진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든 그림을 그리든 책을 가지고 놀든 아이가 오래 그것과 함께 멈추는 시간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생각하는 문제와 아이를 잘 육아하고 싶은 질문의 중심을 파악해야 한다. 아이에게는 장난감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 기억에 남는 놀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는 사소한 일상의 웃음이 아이가 자랄 때 평온한 내면과 정서의 안정을 준다. 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언제나 어떤 경우에도 추구하고 싶은 올바른 마음으로 다가가기 그리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는 따스한 시선을 가진 말이 아이라는 세상에서 살아갈 뿌리를 내리는 내면의 힘이다. 그 것을 이루는 문해력이자 그리고 창의 곧 자기가 주도하며 생각하고 자라는 아이로 살게 도울 수 있다.


부모가 계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아이는 어느 순간까지만 자라는 게 아니고 나이가 들며 아이들의 시기에 맞는 고민을 하게 되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자신을 공부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햇살처럼 온화한 빛이 되어 살아갈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렇다.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 되고자 먼저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나의 거울이 되어야 한다.


나는 언제나 말한다. 이렇게 다양한 삶의 변주가 가능한 학습을 좋은 글과 책과 함께 하는 언어를 갈고닦으며 영원히 살아갈 긴 날을 공부한다는 건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하는 아이와 가족에게 지성이라는절실한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다고.


2023.1

김주영의 긍정 언어 글 더보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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