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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16. 2023

예비 대2 중3 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자신의 오늘을 사랑한다면)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134p  읽고

(김종원 작가님 저서)

예비 중3 필사


내가 해도 될까 싶은 것은 일단 하자.

무엇이든 내 맘대로 해봐야 내 인생이다.


한 줄 문장

“해볼 수 있으면 하자”


친구들과 꼭 우리 집에서 자보고 싶다던 아이의 방학이 다 가기 전 친구들을 초대하자고 했다. 오늘도 친구들과 이사 간 친구집 쪽에서 영화를 보고 친구집에서 놀다 왔는데 아이가 친구들을 누구를 초대할지 오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2번에 나누어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수요일과 다음 주 토요일이 시댁 기일인데 아이는 친구들과 집에서 놀다 오면 될 거니까.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친구 4명을 초대하기로 해서 나는 출근하고 퇴근 시간을 맞추면 되고 다른 가족은 밖에서 볼 일을 보기로 정했다.


이처럼 다른 친구집에서 자주 놀다가 늘 아이 집에 오고 싶어 하는 게 소원인 친구들과 기분 좋은 일상 여행을 보내게 될 것 같아 모두가 아이를 위한 선물의 하나의 마음으로 그저 아이를 지지하며 응원할 수 있으니 좋다.


나는 나를 신경쓰고 남을 신경쓰는 삶이란 나의것이 되는 것이 없다라고 ‘하루 10분 따라 쓰기’.에서 한 줄의 지혜를 찾는 아이의 글처럼 인문학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집중하며.사는 삶이 바로 고요한 내면의 산책이다.


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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