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8분 23초)
내 마음 자꾸만 예쁘게 해주는 말
다산 정약용의 다시 시작하는 자를 위한 조언
요즘 진짜 힘들었는데 이거 보고 위로 받음
이런 존댓말은 아이의 인성을 망칩니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부모의 안목과 시야가 나아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의 수준과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늘 답답하던 나날의 안개에는 분명 그 길이 제시하는 질문의 답이 안겨져 있다. 지성을 함께 하며 가정을 일으키는 풍요한 고독이 주는 일상의 선물을 발견하는 삶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한 안목과 견문을 넓히며 사는데 함께 해야 할 일이 바로 독서 이며 자신의 글을 쓰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그렇게 일상에서 언제든 근사한 인문학 수업이 가능해진다.아이에게는 그 어디보다 부모라는 세계가 가장 사랑스러울 것이다. 그 안에서 아이는 모든 영역으로 획대해가며 자신의 오늘을 확장하는 힘을 찾을 테니까. 먼저 부모가 바로서야 하는 중요한 대목이다.
부모를 내가 선택할 수도 바꿀 수 없으니 아이들이 부디 괜찮은 자기의 세상을 그 무엇보다 먼저 준비하며 살 수 있다는 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지성과 세상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가장 큰 축복이다.
2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