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용하며 나를 추천하는 삶의 길을 질문하기

오늘의 인문학 낭송 (14분 30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216 jjm0 Vsjc

행복에 이르는 질문. 나는 내 삶이 가장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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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아이와 함께 주말만 되면 고급 호텔과 펜션으로 떠나는 게 좋은 걸까요? 아이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세계 최초의 베스트셀러를 꼽자면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27살에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이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대단한 유작이다. 이 사실이 중요하지만 하나 더 주목해야 할 게 있다. 그건 바로 괴테가 쓴 이 책을 읽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독일어를 공부하며 배웠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이 책을 만나고 읽기 위해서라는 말이다.


일상에서 괜찮은 면이 많은 사람인데 자라난 환경에서 보고 배운 어떠한 관습이 한 사람의 생에 뿌리가 박혀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답답한 일이 또 있을까. 물론 누군가가 살아온 환경이나 과정을 탓하려는 게 결코 아니다. 그것에서 멈추어 좋은 생각이나 마음을 찾지 않고 사는 현실적인 낮은 수준의 언어는 사는데 도저히 발전이 없으며 도움이 되지 않고 누군가 그것을 도와줄 수는 더 없어서 안타까운 일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수준에서 더 이상 확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멈추어 성장하지 못하는 정지의 언어로만 인간은 단순하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내가 실천하는 매일 글과 함께 떠나기는 이런 단순한 삶에서 멈추지 않고 보다 나은 나로 살고 싶은 하나의 꾸준한 수업이자 공부하며 사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낭송을 업로드하고 있을 때 올라온 네이버 블로그 공간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과의 대화 글에 쓰인 카드 뉴스 글을 읽다가 잠시 멈춰 다시 보기를 반복했다. 카드 뉴스 속에 정리되지 않은 그러한 질문들 젊음과 노년의 나이 듦에서 그와 같은 세상과 사람의 잡음 소리에 멈추어야만 자세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내일 낭송할 글에서 ‘X ‘라는 표현과 ‘ㅈ’ 이 들어간 누군가가 써놓은 출처를 알고 싶지 않은 단어와 문장을 어떻게 말로써 쓸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낭송글로 표현해야 하는가? 그 질문이 먼저 다가와 고민이 아닌 고민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중고등 학생들이 어느 순간 존니와 비슷한 말을 입버릇 처럼 하는 걸 들을 때 나는 그 말이 담고 있는 진짜 뜻을 아이들이 정말 알고 쓰는지 묻고 싶을 때가 있기도 했으니까.


좋은 글과 마음을 전할 때 그 사람은 자기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고 지금 살고 있는 의식 수준의 경계를 절대 넘을 수 없다. 그래 알지 못한다면 잘해보려고 시도하는 삶의 길로 내가 들어서면 되는 일인데 그것을 느끼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은 그 누가 잠들어 있는 그의 정서와 내면을 끄집어내 깨워줄 수 없으니 삶의 수준이 그대로에 머무를 수밖에 깨어나야 변할 수 있고 시작해야 바뀌는 나로 살 수 있다.


내가 사랑할 아름다운 세상을 꿈꿀 수 있는 찬란한 대상을 질문하고 점점 희망과 가능성의 오늘을 걷게 하는 생명 같은 글을 보고 읽고 쓰며 마주하는 일이 있어 가능해진다. 살아 있으므로 그 하나로 출발하는 나와의 영원한 로맨스가 바로 가장 괜찮은 날 현재와 미래의 운을 상승시키는 내가 되어 살게 도울 것이니 그 삶이 얼마나 근사한가. 지성을 섬기며 나 역시 먼저 발견한 지혜의 길을 오래 함께 걸으며 나이만 먹어가며 처절하고 외롭게 늙는 것이 아닌 내면과 의식이 성장하는 행복한 삶의 수준에 경탄하는 멋진 제2의 앞날을 내가 창조할 수 있는 길이 언제나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


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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