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9분 35초)
나를 살게 하는 실천 독서법
밀리언셀러의 아름다운 비밀
인생의 격과 흐름까지 바꾸는 텍스트의 힘
이거 공감되면 이제 진짜로 늙은 거임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세상의 어떠한 잡음과 소음에도 오늘이 내가 가진 처음이듯 마지막을 사는 마음으로 하루를 대하는 자의 날은 그저 살지 않고 가장 뜨거운 오늘을 보내고자 하루를 가득히 사랑하며 살 것이다. 사람에게는 아니 어른에게는 나 그리고 아이가 세트가 되어 함께 따라온다. 물론 부모나 부부 가족 형제 등 지인들 뭐 많이 있겠지만 아이는 늘 부모와 함께 한다. 큰 아이와 보낸 서툰 파도가 세월의 역사 속에 지나고 나면 점점 둘째의 색이 다른 세계가 어김없이 몰려온다는 것을 아이를 둔 많은 부모가 느끼는 삶의 존귀한 무게다.
부모가 무슨 죄인가 이제 좀 괜찮나 싶더니 또 시작인가 라는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작의 질문이 맞지 않은 건 하나의 아이라는 세기가 시작하는데 그저 문이 열리고 아이의 꽃이 피어난다면 인간이 살아가는 별다른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슬픔을 가진 다름의 우주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하는 단순한 삶을 살게 되는 동물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아이는 오늘도 엄마를 공부하게 하는 일상의 스승이다.
괜찮다고 우기는 아이의 힘없는 마음과 철근처럼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일어서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바람 없는 순수하게 하나로 다가가는 마음의 시선으로 아이는 힘을 내어 길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배우게 하는 아이가 또 다른 사람이 있어 오늘도 흔들림 없는 부모와 엄마라는 바다를 기억하려 용기를 내며 사는 것도 세상에 태어나 창조해 가는 크고 작은 일상의 행복이며 가치를 둔 삶의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삶에서 완벽한 행복은 타인에게서 찾지 못하는 나와의 많은 대화 속에 존재한다. 생각과 마음을 오래 바라보는 자가 자연과 지성의 수많은 공간을 오가는 영혼이라는 값을 지불하고 만날 수 있는 다정한 티켓과 같다. 대상과 가치를 구분하고 분류하며 인간은 일어난 일에 놀라며 약해지지 않을 수 있는 경탄이라는 빛나는 내면을 선택한다. 오래 생각하는 나의 수준을 끌어올리며 살게 될 수 있으니 부디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지금 나는 무엇을 보며 좋은 생각만을 찾을 것인가 그것을 실천하며 제대로 배우고자 살고 있는가. 언제나 하나의 길에서 오래 보고 쓰고 생각하며 그것을 말하는 삶이 모든 것을 다하며 살 수 있는 나를 칭찬할 수 있으니 그게 바로 진짜 행복을 창조하는 날을 그리며 살 수 있음이다. 그렇게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가는 현실 앞에서 모든 것을 하는 내가 점점 자랑스러울 것이다.
2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