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2분 22초)
15년 동안이나 쓰고 있는 원고가 하나 있다.
그 사람의 본성이 단번에 드러나는 순간들
엄마가 실천하면 좋을 가정을 위한 근사한 25가지 습관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일반 세탁기에서 최신형 세탁기로 바꾸며 신기한 하나를 찾아볼 수 있다. 세탁기 세제통에 세제를 담아두었는데 다음 세탁을 할 때 확인해 보면 세제가 정말 들어간 거 맞아? 싶을 정도로 세탁세제를 오래 사용하는 다름이 있어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쓸 때마다 다시 확인하고 보며 놀라게 된다. 물론 건조기능까지 사용하니 이달 전기요금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비교해 볼 일이다.
아이들은 가전 세상에서도 기기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참 빠르다. 난 기계조작이 아직도 서투른데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왜 이렇게 박사님들처럼 똑똑한 걸까. 조그만 아이들도 휴대폰과 패드를 조작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지는 걸 보면 나보다 나은 선생님들이 여기 계신다 물론 미디어를 일찍 접하는 문화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코로나 베이비들에게는 그것이 있어서 견딜 수 있고 성장하는 친구였으며 선생이 될 수 있었으니까.
사랑하는 아이들과 살아가는 나의 오늘이 평온한 것은 아이들의 그늘과 빛이 되어주는 부모의 오늘이 평화로울 때 아이들도 그 안에서 살아갈 날의 귀한 힘을 발견하며 살기 때문이다. 오늘도 보고 또 보며 쓰고 쓰고 다시 쓰고 말한다. 가장 좋은 언어이자 글과 말과 생각의 길을 따라 나의 마음과 정신을 수정해 나가는 일을 계속한다.
한 가지에서 열을 백을 천을 그 이상의 갈래로 변주해 가는 일상을 사색하며 사는 법을 인문학 30년 전통 김종원 작가님의 글과 책과 공간을 하루에도 수 만 번 이상을 찾아 산책하며 삶의 시간과 공간 인간이 변화하며 사는 나의 하루를 개척한다. 늘 안이 전부라 여기며 살지 않기를 편협한 세상에 그치지 않고 죽는 날까지 끝없이 성장하며 깨우치는 나의 오늘이 소중한 까닭이다.
2023.3
김주영의 좋은 글 더보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