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오늘을 가장 사랑하며 살 수 있으니)
1.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26p를 읽고
중3 필사
마음먹기는 쉽지만 마음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다.
한 줄 문장
“모든 것이 쉽지는 않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6. 제제와 어린 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둘째는 다음 주 목요일 금요일 1박 2일 학교 임원 수련회 일정이 있다고 한다. 어디든 아이는 가서 역할을 잘하고 또 배우고 자신이 되어 남기는 흔적을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인생길을 걷다가 다시 모이고 또 흩어지며 하나로 연결 되는 건 우리가 맞이하는 지성이며 하나의 숨결과 같다. 오늘은 밤 8 시부터 9시 20분까지 수업이 있어 조금 일찍 나가 시댁 아버님을 뵐까 생각 중인데 아이가 지금 휴식을 취하는 걸 보면 어제도 밤 2시까지 공부하며 아침 등굣길에 잠이 다 깨질 않았다는 아이의 말이 생각 나 아이를 두고 딸과 함께 시댁을 다녀왔다.
시 아버님께서 난청이 심하신 것 같은데 병원에서 보청기를 권유했으나 사용하지 않고 계셔 통화로는 일상적 안부를 나누기가 점점 쉽지 않다.
이 시각 오늘의 일몰이 시작된다. 이 말은 정말 찬란하게 오렌지 빛을 띠고 자신의 하루가 익어가며 불태우는 태양의 정열이 춤추는 시각인 데다 이 뜨거운 연출의 순간이 생각보다 빠르다는 게 질문해 볼 일이다. 잠시 내려앉은 산밑으로 걸쳐 사라지는 이 극적인 순간이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로 바라보는 시야 사이로 툭 내려가는 짥은 순간을 마주치는 게 나는 정말 좋다.
오늘도 나와 아이들이 스스로의 날을 사랑할 수 있으니 이것보다 소중한 인간의 삶이 어디 있겠는가. 언제나 그러한 길을 살면 된다는 가장 멋진 지성이라는 태양과 파도를 살게 하는 바다가 있어 가능한 삶이 창조되듯이.
2023.3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대 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