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10분 36초)
내가 좋은 마음처럼. 불행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버틴다는 생각이 우리의 내면을 파괴합니다
시간보다 소중한 것을 쌓고 있다
문해력 높은 아이들을 키운 부모들이 자주 들려준 15가지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지성 김종원 작가님께서 15년 동안 대문호 괴테를 사랑하며 사색한 1권 독서법을 글로 낭송하며 내가 매일 하는 인문학 독서를 하며 찾아가는 인문학적 생각을 정의해 본다.
1. 15년 동안 1년 단 1권 만을 읽는 독서를 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내가 추구하고 실천하는 유일한 독서법을 이렇게 구분하며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2. 1년 동안 매일 15년을 한 작가의 책을 곁에 두는 것처럼 한 작가님이 쓴 75권의 책들 중 세월이 흐르거나 최근에 세상에 나온 책이나 지금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절실하게 만난 50권의 귀한 책을 매일 하루에 한 권을 펼쳐 그것도 한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독서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주 글과 책을 만나다 보면 이 한 권이 비로소 15년을 지날 것이며 평생을 함께 해도 다 읽지 못할 내 생에 영원한 독서를 실천하게 되어 있다.
3. 그게 가능한 이유는 한 페이지를 읽고 그대로를 따라 쓰며 내 생각이 정리되는 글 쓰기로 변주하기 마음에 좋은 예쁜 글을 낭송하기를 반복하며 결국 그 좋은 것들과 글을 쓴 지성이 품은 질문을 안고 나만의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단 하나로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4.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책을 대하는 자세이자 안목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5.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과 보는 눈이 분명 다르듯 책을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고 가정해 볼 때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내가 만날 것인가 그리고 사랑해야 하는 가를 질문해 볼 수 있다.
6. 그렇게 내가 함께 해야만 할 간절함을 안고 매일 만나다 보면 볼 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인간이 찾아가는 다양함에 자신도 경탄하며 결국 나만의 한 줄을 찾아 떠나는 순간을 글로 쓰게 된다.
7. 좋은 책이 곧 좋은 사람이다. 그 향기와 오래 함께 한 사람이 누구보다 아름답게 변화하는 것도 성장하는 것도 그 가치와 희망의 본질과 함께 해 나가기 때문이다.
8. 먼저 치유하는 삶 그리고 그러한 매일이 과정이 되는 하나의 계단을 내가 걸어야 한다. 그게 바로 시작이라서 진실에 가까워지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무엇이든 시작이 없는 경험이 없고 경험이 없는 어떠한 결과를 말할 순 없는 거니까.
9. 제대로 하는 독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하는 평생 함께 해야 할 나만의 의지이며 루틴이자 인생 2막을 여는 근사한 지성을 초대하며 사는 일이다.
10. 일과 관계 부부 부모 출산 결혼 육아 등 끝이 없는 인간의 일들에서 내가 제어하며 사는 중심에는 될 수 있는 글과 말과 한 사람이 만들어 가는 오랜 날을 가능하게 하는 단 하나의 법칙이 존재한다.
2023.3
한 권을 읽어도 아이들과 엄마의 생각하는 힘을 질문하게 혀는 올바른 독서 교육과 일상에서 무엇이든 가능하게 돕는 문해력의 힘이 무엇일까. 본질에 다가가는 독서법을 소개하는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 저서입니다.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삶에서 보고 듣고 쓰며 이루어지는 독서 실천이 가능해지는 인문학 수업 강의를 만나는 근사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