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 20주년 기념. 문해력 공부
초6. 아이의 생각 여행
김종원 저 문해력 공부 105p. 를 읽고
자신의 능력을 알고 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는다.
능력을 아는 것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최고의 방패이다.
한 줄 문장
“능력을 제어하면 자신의 감정도 제어할 수 있다.”
2020.12.29
오늘이 친정엄마 생신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친정을 향하는 길이었다. 어제 학원을 다녀온 아이가 새롭게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오늘 할 거라며 이렇게 말했다.
“ 엄마, 오늘은 집중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하다가 일찍 자야겠어요.” 라며 주변을 정리하고 휴대폰과 노트북을 내방에다 옮겨 놓았다.”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요”
아침 친정 가는 길에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는 자신이 기록한 노트를 펼치고 탐구를 시작했다. 이 모두가 아들이 스스로 행동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자신의 할 일과 지켜야 할 약속과 차례를 알아간다는 게 부모의 마음에 뿌듯함을 안겨주고 아이에게는 긍정과 희망을 일으키는 자본이 되어 줄 것이다.
*필사 포인트
아이의 10살 이전 올바른 실천을 하는 아이는 자신의 일상을 제어하며 스스로 공간과 시간을 쓰며 살 수 있다. 매일 읽는 초등 필독서도 중요하지만 어른과 아이를 구분하지 않는 인문학, 고전을 읽을 기회를 주는 것이 철학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기본기를 가지게 하는 연습이 될 수 있다. 긴 시간이 필요치 않다. 하루 10분 인문학 필사를 통해 어른과 아이가 매일 조금씩 내면의 힘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가장 큰 희망이다.
“늘 고요한 마음으로 자신을 집중하는 곳”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오늘은 종원 작가님의 책을 들고 줌 독서 모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