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인문학 대화법’ 하단 링크 김종원 작가님 신간 안내
1.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100권을 이기는 초등 1 문장 입체 독서법
3. 부모의 말 202p를 읽고 중3 필사
멋진 생각을 하더라도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없듯이 내가 행동을 해야
무엇이든 일어난다.
한 줄 문장
“조금은 과감해지자”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엄마의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매일 글과 책을 읽고 필사하며 질문 일기에는 멈춤의 시간이 필요했다. 언제쯤 소식이 오려나 큰 아이가 설정을 바꿔준 내 폰에서 기다리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신간 알림 ‘66일 인문학 대화법’ (카시오페아) 출판소식을 반갑게 만나는 오후는 이처럼 고요한 별빛이 가득히 쏟아진다. 제목도 글도 내용이 기다려지는 새 책을 만나는 마음처럼 기다려지는 마음이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바쁜 둘째의 걸음에 벗이 되어주고 돌아오는 고요한 적막 속에 누르는 초인종처럼 알림 소식을 받는 이런 느낌이 있는 소통이 이런 거라는 걸 직접 받아보는 삶이 보내주는 근사한 열기 같아 참 좋다.
하루에 만나는 몇 권의 책을 필사하고 난 오늘의 질문 일기를 고르는 즐거움에 빠져있다. 항상 큰 아이가 하던 카톡 필사글을 보다가 내가 만나지는 이 길이 있어 또 다른 산책 길을 떠나며 살 수 있는 특별한 글 꽃이 핀 정원을 가득히 걷는 기분이랄까.
난 누군가 명제해 둔 질문 속에 갇힌 기분에 써내려 가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믿고 바라보는 지성이 향하는 질문 일기 속에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가 더 궁금했는지 모른다. 출간되고 마음의 시간이 흘렀을 때 최근에 다시
‘인문학 365 질문 일기 ‘ 를 쓰며 내 마음을 그저 따르는 가벼움을 쓰는 나를 발견해 간다.
항상 떠나지 않아서 가능한 세상의 빛이 가득한 이 좋은 느낌이 내가 찾아 떠나는 내일의 오늘이 바로 지금이니까.
알지 못하는 질문 속에 늘 지혜의 길이 펼쳐지는 아련한
풍경길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실 속 중년의 삶이 절대 두렵지 않으며 기대하게 되는 다른 날을 초대한다.
2023.4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http://m.yes24.com/Goods/Detail/118534489
김종원 작가님의 신간을 만나는 반가운 소식 함께 공유합니다.~